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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288

봄이는 봄을 먹어요, 냉이 씻어둔거 오래두면 안될거 같아 .... 오늘 무치고 국 끓이고 했다, 오래전에 냉이를 사서 반찬을 해봤는데... 향도 없고 짚씹는거 처럼 뻣뻣해서 그뒤로 다시는 냉이 처다보도 않았다~ 나눔해준 구역장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냉이캐러 가잔다.....ㅎ 하여 나두 오늘 두가지로 했는데... 2019. 3. 7.
꿔바로우, 휴일 오후 아들이 비닐 하우스 해체시키러 왔다~ 필군도 따라 왔길레 작업 하는 동안 저녁밥을 짓는다, 냉동실에 탕슉꺼리 꿔바로우 꺼내서 메인요리로 도전 한다, 사먹기만 하던 탕수육을 집에서 하는것도 첨이다.....ㅋ 쏘스만 만들면 쉽게 집에서도 해먹을수 있게 나와있다 찹쌀 꿔바.. 2019. 3. 3.
오늘 밥상... 금요일은 아들과 손자가 내집으로 퇴근한다~ 며느리가 늦게 끝나기때문에 나는 두남자 밥상을 차린다, 일주일에 한번 아들손자 얼굴도 보고 집밥을 해서 먹이고... 오늘은 특별 메뉴가 없다, 정월보름에 만든 나물과 버섯들깨탕 코다리 찜, 끝, 코다리 찜은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다~ 나도 .. 2019. 2. 22.
만두를 찌다, 설에 만들고 남은 만두속으로 만두를 만든다~ 깁스를 풀고 개학도 해서 학교를 가는 필군이 궁금하여... 학교 갔다오는 시간 맞춰 오후 간식거리로 준비하는거다, 만두는 국으로만 끓여 먹는데.... 쪄가려고.. 만들며 찌며 부산하다.....^^ 몇번을 쪄내고 ... 따듯한거 하나 먹어본다.....ㅋ 필.. 2019. 2. 14.
감자 옹심이... 옹심이를 좋아 한다~ 상동에서는 집앞식당에 옹심이 메뉴가 있어서 먹고싶으면 사먹곤 했었다, 이동네로 이사와서 옹심이집을 찿아봐도 없고, 먹고싶으면 어찌하나... 궁여지책으로 인터냇 쇼핑에 주문을 해서 배달됐다~ 오늘 구역모임을 우리집에서 하고 점심으로 처음 끓여냈다, 사골.. 2019. 2. 12.
씨앗 호떡! 필군 간식을 뭘해줄까 궁리하다.... 좋아 하는 호떡을 해주자 결정을 내렸다~ 길거리 호떡도 잘 사먹고 할미가 해주는 호떡도 잘 먹는다, 시판하는 호떡밐스를 사서 겨울방학이면 한번씩 꼭 해주곤 했는데.... 올겨울은 첨으로 오늘 반죽해서 싸들고 필군한테 달려갔다, 한봉지 사서 반죽.. 2019. 1. 30.
고구마 뎀뿌라, 필군을 태우고 상가로 갔다, 방학이지만 발 때문에 외출을 못하니 얼마나 답답할까... 할미가 점심사준다 하니 탕수육보다 쌀국수가 좋다고 ... 베트남쌀국수 집에서 볶음우동 시켜먹고 집으로 델꼬왔다, 저녁 찬거리 준비하다 필군 간식으로 고구마튀김을 해본다~ 감자도 하나 까서 저녁.. 2019. 1. 26.
따라쟁이, 대추를 올케가 잔뜩 갔다준다~ 이것저것 넣고 끓여드시라는데.... 한솥 끓이면 누가 다 먹겠나 십어, 유투브에서 본대로 따라 해본다~ 씻은 대추를 씨빼고 져며서 채썰어 꿀에 재웠다가 한잔씩 타먹는거다, 내맘대로 음식도 좋아 하지만 따라하는것도 가끔 한다, 난 따라쟁이다~~ 대추차를.. 2019. 1. 24.
금요일의 만찬... 아들 부자가 오는 금욜이라... 저녁찬을 한두가지 더 한다~ 깁스한 필군 방학이지만 외출도 못하고... 맛있는거 해서 먹이는거로 할미 맘을 대신하는데....-,-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북어, 물에 살짝 씻어 자른뒤 불고기 양념 해서, 재워두고... 튀김반죽에 무쳐서.... 튀기기만 하면 끝, 쉽죠? .. 201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