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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289

봄을 먹다~ 오늘 봄이는 봄을 먹는다~ 손질 해 놓은 냉이로 냉이국과 냉이무침, 두가지 해서... 다른반찬 안놓고 오롯이 냉이만 먹는다.....^^* 고추장 양념해서 냉이 무치고... 쇄끼 쇄끼, 져어서.... 조물조물 손맛으로... 무쳐 놓으니 봄이 입으로 들어오네요~~ 바지락 된장 냉이국 끓이고... 김치와 냉.. 2020. 3. 5.
오곡 찰밥, 내일이 정월대보름 이니... 오늘 마침 필군이 오는날 이라 오곡찰밥에 묵나물 준비한다, 봄에 말려둔 담배나물 과 고구마순 말린거 어제 삶아놓고... 집에있는 잡곡 다 찿아서 찰밥을 지었다...^^ 고구마순에 양념해서 볶다가... 들깨가루 듬북넣고 마므리 한다, 담배나물도 같은 양념해서 .. 2020. 2. 7.
떡만두국... 10년만에 만난 친구를 오라했더니 아는 동생하고 같이 온단다~ 정월이니 떡만두국 끓여 먹여야 할거같다, 만두속은 있으니 반죽밀어서 만두부터 만들어 놓는다, 친구가 미니 와인 두병 같고왔다, 잡채 새로 무치고... 있는 과일로 쎌러드 했다, 전은 명절에 해 놓은것이고... 나물도 설음식.. 2020. 1. 30.
약식 만들기.. 설전에 약식만드는거 배워서 집에서 해 먹는다고... 아리랑 무용팀 에 인천주민 루실라와 로사리아가 집으로 찿아왔다, 나랑 셋이는 남동구 주민이다,무용팀에서 만났는데 같은 구민인거 알고... 로사리아 차를 같이 타고 부평으로 다닌다, 점심 먼저 해 먹이랴 궁중 떡볶기와... 콩갈아서.. 2020. 1. 20.
팥죽... 새해 첫 주말메뉴는 팥죽이다~ 지난 동지때 팥죽을 못 먹여서 새해 첫 주말 음식으로.. 죽을 좋아하는 필군은 좋아라 잘 먹는다, 아들이 퇴근하고 죽 먹이는거이 부족할까봐.... 불고기 로 궁중 떡 볶기를 곁들여 먹게 해줬다, 불고기 볶다가 있는 떡국떡 넣고 당면 넉넉히 넣고... 빨갛지 .. 2020. 1. 4.
새해 첫날이... 생일을 음력으로 평생 지냈으니 ... 아들이 며칠전 새해 달력을 보니 엄마생신이 1월1일 이란다, 오머! 난생 처음이네! 하필 새해 첫날이라니....ㅎ 안양 발도로프로 편입하기로 결정내린 아들네가 안양으로 이사를 가서리... 이사간 집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생일상을 차린단다, 오늘 아.. 2020. 1. 1.
점등식, 오늘 필군과 아들이 오는날이라.. 화분에 츄리들 걸어놓고 필군 오기를 기다려 점등식을 했다, 필군이 커 버리는 바람에 이젠 츄리도 고만 할때가 된거같은기븐이 든다, 뭐든간에 애기때 열심히 하고 크다보니 시들해 졌다....^^ 필군이 점화를 하고.... 구식 츄리는 집안을 반짝거리며 밝.. 2019. 12. 13.
갈비 닭 볶음, 아들은 회식이 있어 늦으니 못 온다하고... 12월이니 송년회 시작인가 보다, 필군만 대리고 와서 한가지만 해 먹기로 한다, 티비에서 요리프로 보다가 기억해둔거 오늘 그거나 할까? 돼지갈비는 냉동실에서 꺼내고 닭고기는 닭봉으로 한봉지 샀다~ 고추장,고추가루,간장,설탕,파,마늘, 닭.. 2019. 12. 6.
농사지은 배추도... 어제 밭에 가서 배추몽땅 뽑아왔다, 씨뿌리고 두달만에 수확인데 배추크기는 얼갈이만 하다...ㅋ 비료고 약이고 전혀 안치고 자연그대로의 수확이니 그려려니 한다, 마치 천수답 벼를 수확하는 느낌이다, 매일 오빠가 산에나는 약수급 물을 준게 전부다, 그래도 뽑아보니 한 광주리되어 ..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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