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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댕강.. 삽목둥이 분홍 꽃댕강이 작은 몸에서... 올해 꽃을 많이 달고 있다~ 하얀색 꽃댕강 키우다 작년부터 분홍이로 바꾸고.. 흰색은 현관앞 화단으로 옮겨 심어주니 퇴출? 당했다, 향기도 좋고 동면 잘 하는 분홍 꽃댕강.. 몇년을 시원찬케 피던 당아욱,, 올해는 이쁜모습을 보여주고... 오랜세월 동고동락하는 너도샤프란... 개화기간이 짧아서 아쉬운....ㅠㅠ 그러나 나의 오랜 최애 꽃인지라 앞으로도 쭉~~~ 다른 화분의 뱀무가 이제야 피는.....ㅋㅋ .. 2025. 7. 3.
젊은 입맛.. 레지오 새단원 비아가... 일본 여행하고 왔다고 선물을 받았는데 밥까지 산다네.. 논현역 근처 스파게티 맛집으로 전단원 출동했다~ 젊은 단원덕에 젊은 입맛으로... 다, 맛있었음....ㅋㅋ 6명이 6가지 시켜서... 골고루 여러가지 맛 본다...^^ 옆테이블에 젊은 부부가 애기앉고 왔는데... 남의애기라도 얼마나 예뿌던지... 낯선 우리를 보고 방긋 웃어주니 더더욱 예뿌다....^^ .. 2025. 7. 1.
일용할 양식.. 고추모종 하나, 방울토마토 두개, 오이 두개,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잔것은 아니지만... 두달만에 일용할 양식을 얻었다.....^^ 고추, 오이, 첫 수확.. 점심에 고추장 찍어 먹었따 ~~ 다음 타자도 기다리고....ㅋ 방울 토마토 익기시작.. 그런데 방울이 쫌 크네? 두나무에서 제법 여기저기 달리고있다....ㅋ 산앵두는 이제야 익기시작.. 직박구리놈!! 먹기전에 따 먹으리라~~~ .. 2025. 6. 28.
상동 에서... 오랫만에 아우들과 만나러 상동으로 간다.. 미리 복달임 먹자고 삼계탕 집에서 만났다, 내가 부천을 떠난후 생긴 삼계탕 집인가보다, 다들 여러번 왔었다는데... 나만 첨이지만 맛은 괜찬다....^^ 난 흑임자, 아우는 들께 삼계탕으로... 아녜스가 영감 상,치르고 거의 일년만에 만나니... 밥도 커피도 다 쐇다....^^ 비가 오락가락 하던 오후... 2층 까페에서 굴포천을 내려다 보는 시야가 좋다.. 부평사는 디오니시.. 2025. 6. 27.
구역장님들 .. 어제는 여름날씨 처럼 더웠지만... 구역장님들과 신부님이 꽃구경을 오셨네요~ 구역장 모임에 꼭 참석 하시는 울 신부님, 봄이네 집에서 집밥 해 먹는다니 좋아하시는....^^ 두분 구역장이 미리 오셔서 이것저것 도우니.. 수월하게 밥상을 차렸네요... 전 부치고 여름 찹채 해 놓고... 친구가 준 머위나물 볶았놓았다, 친구 터밭에서 뜯어온 상추가 있으니... 오리 주물럭을 준비했다....^^ 게 무침, 오이냉국, 여름 밥상.. 2025. 6. 13.
국희와 홍만중... 열종류가 넘는 왜철죽 중에... 유일하게 겹꽃이고 장미를 닮은 두가지 국희와 홍만중... 요즘 두화분이 서로 미모를 뽑낸다....^^ 국희는 작은 장미꽃을 닮고... 만개한 국희... 꽃이 없는 성당로비 성모상 앞에 놓았다, 꽃이 크고 색이진한 홍만중... 장미를 닮은 공톤점을 가졌다...^^ 화려하다 홍만중... 나리백합이 하나둘 피고... 분홍찔레가 작은 몸에서.. 사랑스럽게도 많이 피고있다....^^ .. 2025. 6. 11.
지금은 왜철죽 시대.. 10여종이 넘는 왜철죽.. 늦게 개화하는 종이다 보니 지금이 한창.. 화려한 자태가 나의정원을 장악했다....ㅎ 왜철죽 명미월.. 왜철죽 홍, 또 피고있다~ 첫 인연 요도가와 화사하고... 욱학은 서너화분 에서 마구마구 핀다....ㅎ 살마홍.. 향 낯달맞이도 화사하다.. 삽목이 은행잎조팝 이제야 피네... 또 다른 보라들 곱다, 앵두가 보석처럼 고.. 2025. 6. 5.
매실과 씨름.. 아들을 호출했다~ 매실에 벌레들기전에 따야한다고... 과실수 4구루 전지하고 매실따고 청, 담그고....^^ 매실나무 너무 자라서 몽둥바리를 치고....ㅋ 과실수 달리지도 않고 몸만커져서, 감나무 체리나무 살구나무 모두 전지했다, 전지한 매실나무에서 4K 매실 나왔다....ㅎ 휑 해진 매실나무....ㅋ 하늘이 보인다....^^ 매실 따던날... 2025. 6. 1.
집앞으로... 식곤증이 밀려오는 나른한 오후... 전화벨소리에 받으니 너희집앞 공원같다는 친구말, 엥? 아들며느리가 양떼목장 가자고 해서 따라왔더니 우리동네 같다고 나와보란다...ㅋㅋ 길눈이 어두운 친구는 우리집에 몇번 왔었는데.. 놀래서 뛰어 나가보니 정말 공원에 온 식구가 앉아있다....ㅎ 편배나무숲 먼저 거닐고... 공원 여기저기 안내를 맡았다....ㅎ 아들며느리왈, 좋은곳에 사시네요....ㅎ 덕분에 오랫만에 공원 한바퀴 돌아본다.. ..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