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씻어둔거 오래두면 안될거 같아 ....
오늘 무치고 국 끓이고 했다,
오래전에 냉이를 사서 반찬을 해봤는데...
향도 없고 짚씹는거 처럼 뻣뻣해서 그뒤로 다시는 냉이 처다보도 않았다~
나눔해준 구역장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냉이캐러 가잔다.....ㅎ
하여 나두 오늘 두가지로 했는데...
어쩜 요래 맛 있는지...내가 음식을 요래 잘 했던가?
아니쥐! 냉이가 맛 있는거쥐....ㅋㅋㅋㅋ
고추장 양념에 무치고, 된장풀어 국 끓이고....
다른반찬 필요없다, 김치만 놓고 느므 맛있게 먹으니,
봄이는 오늘 봄을 먹었다는.....^^
국도 월매나 맛 있던지...
국, 잘 안먹는 봄이가 한대접을 먹었다는.....ㅎ
봄을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