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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288

나는 엿장수다, 난 음식 만들어 누구에게나 먹이고픈 본능이 있다~ TV 에서 음식 프로를 보면 응용하는 적도 많은 편이고.... 그러나 정식 레시피는 없다,똑같이 따라하지도 않는다, 재료를 기억했다가 내멋대로, 내맘대로, 내입맛대로 한다, 엿장수 맘대로 가위질 하듯... 나는 엿장수다.....^^* 참나물 메밀.. 2018. 8. 25.
호박만두... 오빠네 밭에서 호박이 많이 왔다~ 호박전만 해먹으니 질리기도 하고 다 먹을수가 없어서.... 날도 덥고 귀찬긴 하지만 호박 만두를 하기로 맘 먹었다, 여름 손님은 저승사자라 했는데.... 난 기꺼이 저승사자를 불러들였다.....ㅋ 이 폭염에 오빠올케 만두 만들러 오라니 이게 왠떡인가 하고.. 2018. 8. 3.
중복 이라는데.... 오늘이 중복이란다~ 초복에 삼계탕을 해줬으니 또 할수는 없고.... 마트에서 전복사고 냉동실에서 꽃게 해동 시킨다, 전복찜으로 중복음식 때우자....ㅎ 게 손질 전복손질 해서.... 매운탕과 찜 준비하고... 매운탕에 들어갈 단호박, 버섯, 양파, 밭에서 따온 꽈리고추와 가지,고구마순으로 ... 2018. 7. 27.
치즈 닭갈비... 아들이 회식이 있어서 못 온다고..... 필군과 둘이 만찬을 즐기게 됐다, 닭다리살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 시키고... 후라이 팬에 구어 한입크기로 잘라 , 내맘대로표 치즈 듬뿍올리고 치즈 닭 갈비라 칭 한다, 처음 시도했는데 필군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폭풍 흡입! 올들어 첫수확한 호박, 아.. 2018. 6. 22.
효소 이야기... 대한민국은 지금 효소바람이 부는 시대이다~ 20 여년전쯤 지리산 민박집에서 매실 효소담은것을 보고온 뒤로 매년 연중행사가 되 버렸다, 그 뒤로 모든 과일은 효소 재료가 되고있다, 덕분에 음료수는 전혀 안사먹고있으니 귀찬아도 계속 하게된다, 매실을 시작으로 자두, 복숭아, 포도,.. 2018. 6. 17.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난생 첨 사봤다~ 좋다는 소리만 들었지 어디에 좋은지는 모른다.....ㅋ 현대 프리미엄 에서 7개사서 며느리 4개주고 3개만 가지고 왔는데.... 무슨 음식에 곁들여 먹어야 할지... 오늘 아들손자 오는 날이니 활용을 해 보자.....^^* 티비에서 본대로 따라하니 의외로 손쉽게 잘되고... 2018. 6. 16.
총각 김치를 담다... 농사라는걸 난생 처음 지어봤다~~ 엄밀히 따지면 내가 지은것도 아니다, 난 씨만 뿌리고 뽑아다 먹기만 했다.....ㅋ 오빠가 물주고 길러준거다, 암튼 오늘 몽짱 뽑아서 총각김치 푸짐하게 담그니 좋타.....^^* 무성하게 자란 밭을.... 몽땅 뽑아 초토화 시킨 밭이고......ㅎ 제법 무 모양을 하고.. 2018. 6. 4.
자연 밥상... 밭에 물주러 갔다가.... 두릅도 꺽고 쑥도 뜯고 며칠새 많이 자란 알타리 속가왔다, 두릅이 많지 않아 쑥과 함께 튀김으로 한다, 향긋한 쑥튀김은 봄에만 먹는 특별메뉴, 속음싹도 겉절이로 무치니 오늘 저녁은 자연밥상이다.....^^ 코다리 시라기 깔고 졸이고.... 오가피나물 밥지었으니 자.. 2018. 5. 5.
북어튀김? 차례상에 올랐던 북어는 냉장고 속에서 굴러 다닌다~ 해장국이나 끓이는데 쓰이던 북어, 그럴일이 없는 우리집, 오늘 꺼내서 신메뉴로 도전 해 본다~ 연하게 불고기 양념을 해서 튀김밀가루 무쳐서 튀김으로 탄생 시켰다......^^* 촉촉히 물을 뿌려.... 한입크기로 찢어놓는다~ 불고기 양념.. 201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