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438 일용할 양식.. 고추모종 하나, 방울토마토 두개, 오이 두개,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잔것은 아니지만... 두달만에 일용할 양식을 얻었다.....^^ 고추, 오이, 첫 수확.. 점심에 고추장 찍어 먹었따 ~~ 다음 타자도 기다리고....ㅋ 방울 토마토 익기시작.. 그런데 방울이 쫌 크네? 두나무에서 제법 여기저기 달리고있다....ㅋ 산앵두는 이제야 익기시작.. 직박구리놈!! 먹기전에 따 먹으리라~~~ .. 2025. 6. 28. 상동 에서... 오랫만에 아우들과 만나러 상동으로 간다.. 미리 복달임 먹자고 삼계탕 집에서 만났다, 내가 부천을 떠난후 생긴 삼계탕 집인가보다, 다들 여러번 왔었다는데... 나만 첨이지만 맛은 괜찬다....^^ 난 흑임자, 아우는 들께 삼계탕으로... 아녜스가 영감 상,치르고 거의 일년만에 만나니... 밥도 커피도 다 쐇다....^^ 비가 오락가락 하던 오후... 2층 까페에서 굴포천을 내려다 보는 시야가 좋다.. 부평사는 디오니시.. 2025. 6. 27. 집앞으로... 식곤증이 밀려오는 나른한 오후... 전화벨소리에 받으니 너희집앞 공원같다는 친구말, 엥? 아들며느리가 양떼목장 가자고 해서 따라왔더니 우리동네 같다고 나와보란다...ㅋㅋ 길눈이 어두운 친구는 우리집에 몇번 왔었는데.. 놀래서 뛰어 나가보니 정말 공원에 온 식구가 앉아있다....ㅎ 편배나무숲 먼저 거닐고... 공원 여기저기 안내를 맡았다....ㅎ 아들며느리왈, 좋은곳에 사시네요....ㅎ 덕분에 오랫만에 공원 한바퀴 돌아본다.. .. 2025. 5. 28. 한달만에.. 한달만에 아들이왔다~ 아니, 오라고 했다....ㅋ 1월달에 승진했다고 좋아 했더니 좋은게 아니고 바빠졌다고 자주 오지 못한다....ㅠㅠ 청소기가 부러져서 쿠팡에서 주문해 왔는데... 아들이 와야 조립해주니 오라고 해서 겨우 금욜에왔다~ 오전에 서창 친구네 주말농장에서.상추 쑥갓 솎아왔다 상추밭 옆에 완두콩밭에 꽃이 폈는데... 하얀꽃이 예뿌다, 저녁에 아들이 와서... 청소기 조립 하는동안 밥상 차린다, 상추 뜯어온거 묵이랑 무치고 오랫만에 와서.. .. 2025. 5. 17. 집앞공원.. 올봄 처음 집앞 공원에 나가본다~ 먼곳에서 일부러 놀러오는 공원을 ... 왜이리 뜸하게 나오는지....ㅠㅠ 현관문을 나서자 보이는 라일락과 봄맞이... 3년전 몇포기 화분에서 뽑아 심은 봄맞이가... 어느덧 군락지가 되었다, 너무 보기좋타~~ 비오기 전날 벚꽃이 요래 예뻤는데... 어제 하루종일 비 오더니....ㅠㅠ 오늘 벚꽃은 이모양이다....ㅋ 우리동네도 벚꽃 엔딩!! 눈이부시게 햇살이 비추고.... 하얀꽃들이 눈부시다, .. 2025. 4. 23. 일요일에... 모처럼 화창한 일요일... 좀이 쑤셔 화원에 갔다~ 분갈이 할거 많아 흙도사고 꽃구경도 하고... 헉! 봄꽃이 다, 나왔다~ 흙사고, 목마가랫, 데모루, 애기동국,송엽국, 4화분 또 들고왔따~~ 배합토에 개피가루 넣고 ... 페라고늄 작은 폿 하나 분갈이 해주고... 티비가 도착할 시간되서 기다리고있다.....ㅋ 아들이 티비를 새로 장만해줬다~ 승진했다고 하더니 한턱 내는거 같은....ㅎㅎ 고.. 2025. 4. 6. 부천 나들이.. 작년 여름 세탁기 사고 사은품으로 상품권 찿아가라고.. 문자받았지만, 어영부영 하다 6개월 만에 오늘 날 잡았다~ 어느덧 봄날같은 따스한 날씨로 변하니 나들이 가는 기븐으로.. 상동 아우들과 백화점에서 만나고... 9층으로 올라가 상품권부터 받았는데.... 대박!! 10만원권 한장 주려나 했는데... 5장이나 준다, 50만원 이라니,, 에헤라 디여~~ 웬 횡제냐 하고 아우들 기다리는데... 봄옷들이 화사하게 눈에 띈다....^^ 언니! 형님! 난리다.. 2025. 2. 28. 설, 소경.. 설날 아침 남동생부부와 성당으로... 동생이 영세를 받으니 부모님 차례 지내려 성당으로 같이가니.. 기븐도 새롭고 부모님 생각이 나는데... 엄마 아버지 맨,앞자리에서 찿고... 미사후 신부님과 세배시간이다.. 애기들도 세배를 잘 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달러로 세뱃돈 주시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우리 가족 사진도 찍고... 집에오니 필군이 와있네.. 점심으로 떡만두.. 2025. 1. 30. 또 눈이.. 일요일 아침 또 눈이 내린다~ 일찍 미사드리고 아들네로 가야하는데... 며칠뒤 생일인데 미리 해준다고 아들네로 오란다, 시어머니 생일을 집에서 차려준다니 며느리에게 땡큐다, 눈이 내리고있어서 차는 역에 세워두고 전철로 가면... 아들이 역으로 테우러 나온다, 아들네 거실창으로 보이는 삼성산 자락 풍경, 우리동네보다 눈이 조금 온거같은... 며느리는 젊은이들 입맛으로 차렸다, 평소 못먹어본 음식 먹어보는것도 새롭다....^^ 스파게티는 .. 2025. 1. 5. 이전 1 2 3 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