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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289

필군을 위한... 4일뒤에 필군 생일이다~ 주말에 오니 미리 필군을 위한 밥상을 차린다, 좋아하는 고기와 잡채 새우전 으로 잘먹는 것 몇가지만 하고 미역국이야 에미가 끓여줄테니 생략하고 매운탕으로 끓였다, 생새우 와 버섯 양파 다지고, 부침가루 두수저, 계란 넣고 반죽해서.. 한수저씩 부쳐주면 맛.. 2019. 11. 1.
호박만두... 어제 오빠가 호박을 세개나 따 주신다~ 너무 많은데.. 너무 커서 씨 들었을까봐 누구 주지도 못하고 .. 주말아침 갑자기호박만두 준비를 한다, 올케와 오빠에게 호출! 호박만두 한다니까 흔쾌히 오겠다고......ㅎ 올케들이 있어서 도움이 됐지만 그래도 힘들지만... 형제들 번개모인을 하니 .. 2019. 10. 5.
고마리... 알타리무 씨 뿌려놓고 처음 솎으러 밭으로 갔는데... 구석테기에 하얀 별사탕이 뿌려진거 같아 그리로 눈길이 간다~ 밭은 처다보도 않고 꽃따라가니 고마리가 흐드려졌다, 오마나! 하얀 고마리 너무 예쁘다 네가 정녕 보석 이로구나! 나! 솎음 하러 온거 맞음?....ㅋ 고마리와 한참 놀다가.... 2019. 9. 25.
무화과 쎌러드, 예전에 비하면 무화과가 엄청 싸진 요즘이다, 비쌀때 선호하던 습관인가? 요즘도 무화과를 좋아 한다, 싸져서 박스로 사놓고 맘놓고 먹는다....ㅋ 무화과 있을때는 쎌러드를 한번씩 해 먹는데... 냉장고 털어서 과일과 단호박도 찌고 견과류까지 준비했다, 단호박은 쪄서 한쪽 맛본다~ 흐.. 2019. 9. 6.
닭죽... 반찬이 마땅치 않아 냉동실에 닭한마리 꺼내서 죽을 끓인다, 푹! 고와서 살을 발라놓고 육수에 찹쌀과 녹두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필군은 죽도 좋아 하는지라 김치만 놓고 금요일의 만찬이다, 김치를 안먹는 필군을 위한 반찬으로 전 세가지 도 부친다.....^^ 감자,호박, 전과 새우살.. 2019. 8. 31.
여름밥상, 며느리가 더운데 나가서 외식 하자고 하는데..... 문밖에만 나가면 한증막 더위라 무서워서 나가기가 싫타! 그냥 집으로 오라해서 대충 놓고 먹는 주말 밥상이다, 두가지 전을 부치는데.... 팽이버섯과 깻잎을 섞어 전 한가지 부치고... 감자는 삶아서 두껍게 썰어 반죽에 넣다가 부쳐준다, .. 2019. 8. 10.
감자수프... 더운날이 계속되니 밥하는것도 꽤가 난다~ 오늘 필군오는데 대충 냉동실 털어 고기나 꾸워주자, 국이나 찌게가 없어 감자수프나 해볼까 한다, 전에 티비에서 효리네 민박프로에 아이유가 하던 감자수프가 생각나서 따라 해보기로 한다.....ㅋ 감자를 삶아 뜨거울때 으께어준다, 양파도 버.. 2019. 8. 1.
찜,찜, 필군이 반깁스를 하고 왔다~ 오늘은 필군이 좋아하는 등갈비 묵은지찜 과 가지찜으로... 위로차 찜요리 두가지로 필군을위한 저녁을 차린다.....ㅋ 핏물뺀 등갈비에 양파, 마늘, 고추장으로 밑간을 하고 묵은지 와 육수넣고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된다, 김치국물도 넣주면... 감칠맛이 나.. 2019. 7. 19.
복달임... 오늘이 초복 이라는데~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하루였다 초복날인데 거한것은 못하고 전복죽으로 복달임 대신한다, 찹쌀 불려놓고 전복 손질하고... 솔로 구석구석 날개부분까지 깨끗하게 씻고... 참기름에 볶다가... 찹쌀 넣고 같이 뽂는다, 바지락이 있어서... 데쳐서 국물을 부어 .. 201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