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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288

김장 끝내다, 지난 주말은 김장과 함께 삼사일을 보냈다~ 숙제끝낸 후련한 기븐이다~ 배추 들어온날은 마로가 날라주고 다듬어주고... 정리 싹! 해주니 이리도 고마울수가... 저녁에 절이고 다음날 며누리가 씻어.. 김장 완전 정복에 들어갔다.....^^ 일잘하는 마로...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커피.. 2016. 11. 28.
금요일의 만찬, 금요일 저녁은 아들부자를 위한 밥상을 차리는 나의일과, 점점 나이를 먹으니 밥하기 싫어질때가 있다~ 밥이 문제가 아니라 반찬 때문이라는거 여자들은 공감 하리라, 그럴때 내가 써먹는 방법은 죽이다, 죽만 끓여놓고 있는 김치만 놓아도 별식처럼 느껴지기 때문.....^^ 복중에 삼계탕 .. 2016. 9. 3.
안동찜닭, 짝퉁 안동찜닭을 했다.....ㅋ 언제부터인가, 닭백숙대신 볶음탕니나 찜닭으로 바뀌었다, 어제 아들네 식구 오라해서 대충 있는재료만 가지고 안동 찜닭 흉내를 내보는데.. 그야말로 짝퉁이 되버렸지만 맛 있게 잘도 먹는다.....^^ 가지는 쪄서 양념잘 뿌려놓고.... 필군좋아하는 계란찜! 내.. 2016. 7. 23.
떡 강습? 컴이 말썽을 부려서리... 동안 포스팅을 못 하고 있었다, 주말아침 아들이 원상복구 시켜주고 간다.....ㅋ 며칠전 마로가 약식하는거 갈쳐 달라고.... 찹쌀 불려 놓으라 하고 마로네로 모였다~ 약식 강습을 시작하면서 마로 손으로 직접 하도록 유도했다~ 재료준비서 부터 계량까지.마로손.. 2016. 7. 16.
만원의 행복, 주말에 오는 아들부자를 뭘 해먹일까 생각하다 오리 한마리 샀다, 하동에서 뜯어온 상추 있음에 오리 주물럭용으로 한마리 산다, 오리는 닭보다 큰지라 양도 꽤 많다, 고추장 양념으로 살은 재워놓고 뼈는 푹 고아서 찹쌀 죽으로.... 만원주고 오리 한마리 사니 다른 반찬 없어도 푸짐이 .. 2016. 7. 3.
호박만두 했어요, 요즘 입맛이 없어 밥먹는게 재미가 없는터! 아들네가 오는 날이라 호박만두를 만들어 먹고싶은 .... 귀찬아도 나도 먹을겸 시작한다~ 호박도 흔하고 사골육수도 있는터라 특별히 재료 준비를 안하고도 할수 있었다, 호박 3개 채썰어... 소금에 절여놓고... 밀가루 반죽 먼저 해놓고..... 버섯.. 2016. 6. 24.
곤드레 밥, 용문 나물축제에서 사 들고온 곤드레! 곤드레 밥 한번 먹이고파 오늘 날 잡았다~ 시간 맞추기가 힘든 요즘사람들, 두세명만 맞추려해도 골치 아프다, 여치지차 하여 오늘 시간들 내서 울집에 모여 밥먹는 타임, 나! 힘들어도 재밋는거 뭐밍? 곤드레밥, 지리산 야생취나물,오이피클,채김치,.. 2016. 5. 17.
만두 국으로... 모처럼 디오니시아 저녁먹일겸 오라했다~ 직장관계로 인천으로 이사간뒤 첨으로 울집에 오는거다, 만두속이 냉장고에 남아있어 만두국을 끓이려고.... 만두 만들고 쑥 과 두릅 몇개 튀겨 놓는다, 마로가 먼저 와서 돌나물 무쳐주고 디오는 딸과 같이 와서리.... 만두국 맛 있게 먹어주는..... 2016. 4. 26.
조랭이 떡국, 명절 음식재료가 있는터라.... 오늘 레지오 끝나고 단원 모두 울집으로 몰려왔다 혜원이 까지... 조랭이 들깨 떡국, 엄나무순 주먹밥, 녹두전, 잡채,가 오늘 메뉴다, 사골 국물에 들깨가루 풀어 끓인 조랭이 떡국에 다들 열광 하였다는....^^ 얼갈이 물김치도 인기 쨩! 오늘 모델은 혜원이... .. 201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