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 사리..
지난 월요일 저녁부터 원인모를 배가아파왔다, 한시간 이상 참아봤다, 더 아프다.. 세시간 참다 아들에게 전화했다, 비명을 지르며...ㅠㅠ 아들이 와서 11시경 근처 응급실로 가서 씨티찍더니 대학병원으로 가란다, 담낭에 돌이 많은대 담당의사가 이병원엔 없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부천성모로 새벽 2시넘어 가게됐다, 또 검사시작, 코로나 검사, MRI 찍고 수없이 엑스레이까지.. 명짧은넘 지레죽게 생겼네!! 코로나 검사 결과 나온뒤 시술하게되니 화욜 오전 11시다, 정신 차려보니 병실에 와있다~ 다행히 담낭은 떼어내지 않았단다, 돌 꺼내고 청소해주고 관을 심었는데 한달뒤 제거한단다, 주렁주렁 주머니들 몇개 달고....ㅋ 3일 금식하고 첨 나온 미음, 건더기는 아무것도 없다.. 다음날 죽이 나왔다~ 이제야 사..
2021.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