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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8

곤드레 밥집... 항암을 모두 끝낸 친구가 곤드레밥집에 가잔다, 밥도 잘먹고 잘 지낸다 하네.. 인천시청 입구 상호가 곤드레밥집, 으로 갔다, 넓은 홀에 자리가 없을정도로 꽉! 찼다.. 코로나 규제가 풀린 실감이 난다....^^ 청국장이 맛있어서... 하염없이 떠 먹은....ㅋ 후식으로 과일과 곤드레 찐빵이 나온다, 보리찐빵이라 구수하니 맛있다.. 2층에서 밥먹고 1 층으로 내려와 차마시는 공간이다, 블랙커피 삼박자 커피 취향대로 마시고... 뻥튀기와 난로에 고구마가 구워지고, 본음식보다 간식타임이 더길고 먹을것도 많은 집이다....ㅋ 칭구는 블랙, 난 죽으나 사나 삼박자....ㅎ 인천시청 주변 맛집... 2021. 11. 12.
십년만에... 구월에 딸 시집보낸 무용단원이... 결혼식날 식사도 못하고 갔다고 점심 먹잔다~ 코로나 이후 부천 송내를 첨, 가는거 같다, 의외로 차가 안밀려 순조롭게 도착했다... 역앞 투나에 차를 주차하고 기다리고 있다, 제법 단풍이 물드는 모습을 찍어보고... 부천 문화원 다닐때 총무를 맡았던, 단원이 같이 온다.. 총무와 단원 세사람을 만나 반가워 얼싸안고 십년만의 상봉을 하네... 그중 한명이 삼께탕 먹자고 해서 강원 삼계탕 집으로 고,고, 투나 바로 뒤에 있는 강원 삼계탕은 소문난 집이란다 세명은 옻삼계탕을 시키고 나는 일반 삼계탕으로 시켰다, 피부약한 나는 알레르기 무셔워 옻닭은 못 시키겠다....ㅠㅠ 십년만에 만나도 그대로의 모습이다.. 아랫층 까페로 옮겨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부천 송내역 에.. 2021. 10. 30.
장어 먹으러... 사총사 중 막내인 아타나시아 가 담달에 아들 장가를 보낸단다.. 오늘 여름같은 날씨에 소식 알리러 부평 장어집에서 모였다.. 가을 보양식 장어를 배터지게 먹고 근처 아녜스네 집으로 들어가.. 오랫만에 수다를 풀어냈다.....^^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인원제한 있어서 계좌이체만 하고 오지 말란다....ㅋ 맛있게 먹으면 보약이라는데.... 장어로만 배채웠다, 소주도 반잔씩... 아녜스네 아파트는 오래된 단지답게... 축대가 다르네....^^ 인천 부평.. 2021. 9. 15.
까페에서... 대공원에서 멀지않은 시흥의 까페 베니어, 빵이 맛있다고 소문 난 집이라고 기수를 돌린다, 요즘 빵집들 대형으로 운영하는 그런집 이다 빵맛 본다고 찿아갔는데 음식도 파스타, 피자, 볶음밥, 등등.. 늦은 점심으로 피자와 볶음밥을 시켰다, 홀은 물론이고 정원도 넓은것이 외진곳을 잘도 찿아오는듯 사람이 많다, 창가 좋은자리는 벌써 꽉 차서리.... 피자는 그저그런.. 볶음밥이 맛 있어서 둘이 다, 먹었다....ㅋ 외제차는 젊은이들이 타는 세상....ㅠ 더워서 정원은 한바퀴 돌고만 왔다.. 시흥까페 베니어.. 2021. 5. 20.
배달의민족.. 코로나19 는 우리생활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 큰 비중이 배달이 아닐까 .. 집근처 중화요리집 샹웨이는 소문난 맛집이다.. 평소에 배달을 안 하는 집이고... 오늘 짜장면이 땡겨서리 윗집 교우와 점심 먹으러 갔는데... 홀에 손님은 거의없고... 배달기사만 연신 들락거리는 진풍경을 보고왔다....ㅋㅋ 쟁반짜장하나, 탕슉 하나 시키고... 탕슉이 맛 있는집이다....^^ 오늘 짜장이 땡겨서... 쟁반짜장도 하나 시킴.. 홀은 한산한데... 전화주문은 불나게 오고있다, 다, 못먹고 남겼어요....ㅠㅠ 기사가 열명정도 들락거리고... 포장도 계속 나오고...^^ 배달문화... 2021. 1. 23.
집에서 외식을... 아들 며느리는 정직한 심성이라.... 코로나 규칙을 잘 지키고 있다.. 일요일 오후 식당에 갈수없다고. 포장을 해서 온단다, 저녁지을 시간인데 손놓고 아들 며느리 기다린다, VIPS 를 통째로 옮겨다 놓은듯이... 밥을 안하니 편하긴 하다....ㅋ 피자에... 등갈비로 구운 폭립... 닭봉튀김에... 연어쎌러드와 소면 쎌러드까지... 각종쏘스와 먹물식빵도... 코로나 시대를 사는 풍경이 아닐까.. VIPS 에 앉아 먹는거 같다....ㅎ 배부르다고 늘어졌다~~ 빕스를 집에서... 2021. 1. 17.
고연.. 아녜스 쉬는날 만나서 늦은 점심을 먹게됐다... 전에 몇번 갔던 인천대공원 지나 연잎밥집 고연에서... 나물이 많이 나오는 내 입맛에 맞는 집이다, 꽃밭에 아직 쑥부쟁이와 구절초 청화쑥부쟁이도.. 꽃이있으면 꽃구경 먼저 해야하는 이심뽀땜시 꽃이 우선이다....ㅋ 예약하기 힘든 집이였는데... 한산하다..시간이 살짝 지났어도.. 나물 다, 맛 있지만... 세발나물 무침에 자꾸 손이간다.. 아녜스가 장수동 은행나무 못봤다고해서... 은행나무 보러 또 갔다.. 일주일 사이 은행나무가 달라졌다~ 서리맞은듯 누렇게 시들고 떨어지고....ㅠ 연잎밥 집에서... 2020. 11. 16.
가을비는 내리고.. 오늘은 아들의 생일인데 마침 일요일이다~ 수원구경 시켜준다고 수원으로 오라했는데... 겨울비는 내리고... 아들이 논현동으로 왔다.. 검색한 맛집이 호구포역이라 우리집에 들러 나를 태우고.. 며느리가 한우로 쏜다고... 호구포역 바로앞에 우사로 들어간다, 3층에 자리한 식당은... 테라스에 인공 냇물도 있지만.. 비가와서 나가지도 못했다... 오마니!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들아! 내게로 와 줘서, 고맙다~~ 마블링 쥑이는 꽃등심, 갈비살, 안창살 셋트로 시키고... 한판 더 시켜먹었다는....ㅋ 냉면도 맛있따~ 커피는 남동구 도림동에 새로생긴 대형 빵집 늘솜당에서.. 큰우산은 나를주고 노란우산에 세식구 머리만 ....ㅋ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가을비는 겨울을 재촉하나... 이젠 필군이 아빠가 하.. 2020. 11. 1.
훈장골 갈비탕.. 그동안 멈췄던 구역장 모임을 6개월만에 다시 하게됐다, 교구에서 소모임을 재게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기때문... 회의 끝나고 점심은 훈장골로 갔다, 호구포역앞에 있는 훈장골도 난 처음이다, 이동네로 이사오며 외식을 별로 안하다보니 아는곳이 없다, 바로 옆동네 유명하다는 고깃집이라는데 난 오늘 첨이다....^^ 식사전 한컷.. 갈비탕으로 통일... 여러가지 가 들어있다, 갈비, 꼬리, 전복,스지.. 특으로 주문해서 그렇단다...ㅋㅋㅋ 고기만 먹어도 배부르네....ㅎ 후식으로 자몽쥬스가... 식당 옆에 커피숖으로... 예쁜까페에서 두시간 수다....ㅋ 오후커피 못마시는 나만.. 레몬에이드....ㅎ 고잔성당 구역장들...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