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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18

돌+아이... 나는 돌아이다....ㅠㅠ 내몸에는 돌이 많이 생긴단다~ 작년 이맘때 담석 재거하고 의사쌤 말씀이, 담석이 잘 생기는 부위라고 들었지만... 설마 1년만에 또 생길줄이야.. 연휴 일요일 저녁 두시간째 배가 아파 못견디고 아들불러 부천성모 병원응급실로 갔다, 이것저것 검사하고 담석이라고 A,C 나한테 왜구레~~ 월욜까지 연휴라 화욜에 시술한단다, 진통제를 맞으니 통증은 사라졌지만... 병실로옮겨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담당 쌤이 월욜 저녁 나오셔서 시술하여 주셨다, 5일만에 오늘 퇴원해서 집으로 왔다.....^^ 링겔주머니 끌고 복도를 거니는데, 어? 저게 모지? 가까이 가보니 거대 성모상 이다, 이병원을 몇번 다녔지만 성모상도 첨보네.....ㅠㅠ 부천 성모병원 에서... 2022. 10. 13.
비 피해? 밤새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니 이슬비로 내리고 있다, 어제 비바람에 쨍강 소리와 함께 처참하 깨저버린 공조팝 화분.. 호수가 범람하지 않나 궁금해 이슬비를 맞으며 공원으로 나가본다 호수에 물이 그득하다~ 이사온후 이렇게 많은 물은 첨, 본다.....ㅠㅠ 산에서 내려오는 물은 호수로 계속 흘러 들어가고... 사람은 눈에 띄지않고... 빗줄기가 굵어져 호수만 돌고 집으로... 비에 옷은 다, 젖었고.....ㅠㅠ 비내리는 호수가에서... 2022. 8. 9.
가을꽃? 태풍이 북상한다는 예보다~ 그영향으로 토욜 오후가 후덥지근하고... 비오기전 공원 한바퀴 돌아본다, 가을꽃 아스타가 하나,둘, 피고있고... 둘레길에 낭아초 군락지가 있다, 가을꽃 맥문동이 벌써 피고있다... 왕거미 집을짖는... 연못 중 하나는 작년부터 연꽃밭으로 변했다, 늘솔길 공원.... 2022. 7. 31.
이사, 금욜에 온 아들에게 이사시켰다... 티스토리 세상이 열렸다....^^* 급하게 불고기 참채 볶아 저녁을 먹이고... 이사 하던날... 2022. 7. 11.
동네 한바퀴.. 너무 더워서.... 집앞 공원도 해질녘에나 슬슬 나가게된다.. 비온다더니 비는 안오고 하늘만 꾸무락 거리고.. 바람부는 저녁 공원은 거닐만 하다, 장미원앞 실유카가 언제 폈는지... 시드는 추세다.. 우리집에서 마주보이는 동산 뒷모습이다, 공원을 지나는길이 둘레길로 조성 됐다, 둘레길 조성 하느라 꽃과 나무도 많이 심었다.. 봄에 심은 라벤더 길인데 꽃은 지나간듯... 망초도 때로는 이뻐보일때가 있다, 비가와서 망초꽃이 생생하니 예뿌다, 라벤더 옆에 버들마편초 밭이 있고... 동산 뒤쪽에 낭아초 무성하고... 3개 연못중 작은연못을 작년에 연밭으로 만들엇다, 가까이 갈수없게 해서 꽃은 못 찍는다.....ㅠㅠ 늘솔길 공원... 2022. 7. 8.
길에서... 두달에 한번 심장약을 타러 옆단지 상가 내과로 간다, 이사온후 편하게 병원을 다니고자 옮긴것이고.. 그길에 장미원도 있고 주택단지도 있고 담장에 장미도 있다, 길에서 꽃을 만난다....^^ 옆단지 담장에는 해마다 널쿨장미와 금계국이 어우러져.. 지나다닐때 기븐좋게 피어있다.. 예전에 청남대 가는길에서 보고알게된 튤립나무.. 큰 나무에 튤립닮은 꽃이 피어있어 잊지않게 됬는데... 우연히 오늘 공원을 거닐다 보게 됐다....ㅋ 5년을 지나다니다 이제야 보다니 어이없음....ㅋ 장미원옆에 단독단지는 집집마다 나름 정원을 꾸민다, 아직 꽃들은 많이 보이지않고 넝쿨장미만.. 장미원옆은 편백나무 심는 공사가 끝나지 않고, 장미가 만발하진 않앗지만 피기 시작 하고있다, 호수공원엔 하얀 찔레가 여기저기 피어나고... .. 2022. 5. 25.
동네산책.. 온세상이 새하얗다~ 우리동네 이팝나무는 지금이 절정이다, 오월의 클리스마스련가... 눈이 소복이 쌓인듯 하다 여기는 마트 가는길... 건너단지에 소담스런 이팝꽃... 공원호수에 찔레가 하나씩 피기시작이고... 작년에 이어 공원이 꾸며지고 있다, 낯달맞이 분홍이 화사하고... 왼쪽동산은 찔레동산인데.... 갈아 엎어져 그 무성한 찔레는 하나도 없고... 단풍나무가 수십구루 심어져있네....ㅠ 왜 떼죽나무인가 했더니 떼거지로 펴서....ㅋ 요즘 어디서나 볼수있는 씀바귀? 망초 같은데.... 연분홍이 넘나 이뿌다.. 망초가 요레 예뻣던가? 우리 단지 옆길에도 이팝나무 길... 하얀길을 걷다... 2022. 5. 15.
지옥에서 천국으로.. 한달전 부터.. 눈앞이 캄캄해 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몸에 변고가 왔구나, 혼자 고민하다가... 동네 내과에서 의사에게 물으니 머리 MRI 를 찍어보란다.. 하여 부천 성모병원에 아들이 예약을 잡아주고... 신경외과에서 어제 진료받고 오늘 8시까지 오란다.. 아들이 휴가내어 새벽에 와서 병원에 도착, MRI 찍고나니 9시다, 외래에서 결과 볼때가지 시간이 있어서 아침도 못먹고 온 아들과 근처 해장국 집을 찿아 들어가 아침해결하고.. 기다림 끝에 내머리 사진을 보는데... 의사쌤이 깨끗하단다, 내가 보기에도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이고... 그럼 왜? 이런현상이 일어나냐고 물으니 심장때문인거 같다고.....ㅠㅠ 한달여를 온갖 상상 다하고 머리에 구멍내는거 아닌가... 주변정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오만 .. 2022. 4. 7.
길에서... 길에서 꽃을 본다... 예쁘다, 반갑다, 동전 주운 기븐이다....^^ 집앞 공원이라도 어쩌다 한번 나가니 풀꽃이 핀것도.. 이제야 보게되고, 너무 무심했네!! 봄까치, 냉이, 꽃따지, 민들레, 제비꽃까지... 풀꽃들이 다 나왔다, 언제 요레 나왔다냐....^^ 장미공원 길가에 봄까치꽃 군락지가 있었네... 집안에 애들만 챙기다보니 이제야 눈에띠고... 공원에 산수유는 활짝 폈고... 우리 화단의 매화도 하나 터트렸다....^^ 길에서 꽃을보다...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