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무 씨 뿌려놓고 처음 솎으러 밭으로 갔는데...
구석테기에 하얀 별사탕이 뿌려진거 같아 그리로 눈길이 간다~
밭은 처다보도 않고 꽃따라가니 고마리가 흐드려졌다,
오마나! 하얀 고마리 너무 예쁘다 네가 정녕 보석 이로구나!
나! 솎음 하러 온거 맞음?....ㅋ
고마리와 한참 놀다가....
밭을 보니 야들야들 어린 열무들,너도 예뿌다,
뭉쳐진곳에서 몇가닥씩 뽑아주고..
너무 애기라 연해서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에 버므려 겉절이 처럼 담갔다,
작은통 반통밖에 안된다.....^^
열무김치 담을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