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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빨강, 흰 개발이는 천상의 꽃이라고 이름을 지어줬지만.... 붉은 개발이는 이름은 지어주지 않았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너무 흔해서....ㅋㅋㅋ 붉다, 2012. 12. 23.
12월은 송년회 달, 12월은 체중 증가의 달, 초부터 왜케 먹을일이 많은지.... 중반을 넘어서니 연이은 송년회! 어제는 구역송년회 오늘은 전수관 무용반, 내일은 아우들과.... 연이은 송년회에 지쳐가는 봄이.....^^* 갈비집을 운영하는 가브리엘라 부부, 구역 송년회를 하던중에 찰칵! 오늘 무용반 송년회도 선.. 2012. 12. 21.
털 모자, 작년 이맘때 필군 모자를 짜서 주었지요~ 학교들어가는 기념으로 손수 떠 주고싶어서... 엇 그저께 잃어 버렸다네요, 벌써 몇개째인지... 어릴때부터 짜준 모자를 툭, 하면 잃어 버리네요, 남은실이 넉넉지 안치만 다시 하나 뜨기 시작 합니다, 회색실이 약간 모자란듯하여 방울이 엉성 하.. 2012. 12. 20.
광명 재래시장, 광명 시장에 2500 원짜리 칼국수가 유명하답니다, 친구 부부가 먼저 갔다왔다며 오늘 같이 가자 하네요~ 12시에 가면 줄을 서야 한다고 11시에 집에서 떠납니다, 7호선 타고 광명사거리 역에서 내리면 바로 시장, 찿아가기는 쉬운거 같아요, 보통 재래시장 이려니 하고 갔는데... 옴마야~ .. 2012. 12. 17.
겨울비는 내리는데... 겨울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녹지 않은 눈위에 비가 내리니 길이 미끄럽다, 바람불고 날도 춥다, 이런 날씨에 풍로초 한송이 피어난다 베란다에서 추위와 싸우는 다육과 ... 애처럽다....-,- 겨울에 붉게 물드는 다육, 온도 차가 많이 나서 그렇단다, 결국 추워야 예쁘단 말인가....ㅠㅠ 비내.. 2012. 12. 14.
얇은사 하이얀 고깔은... 오래된 선인장, 점점 꽃 수가 줄더니 몇년전부터 한두 송이만 핀다, 천상의 꽃이라고 이름 지어 주었건만... 겨우겨우 명맥을 이어가는데.... 고이접어 나빌레라, 2012. 12. 12.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들어 처음 보는 눈이다, 헌데 대박! 오전부터 내리는데 완전 폭설이다~ 금방 쌓이더니 온세상이 새하얗게 변했다, 오후 눈발이 줄어들면서 눈 치우는 광경이 보이고... 집앞 교회 츄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첫눈, 2012. 12. 5.
김장 하는날, 배추 예약 날자에 맞춰서 김장을 하다보니 늦은 김장이 됐읍니다~ 아들 내외가 많이 도우니 걱정보다 수월하게 끝났읍니다.. 올해는 보쌈 대신 오리 주물럭과 쌈을 준비해서 늦은 점심을 준비했읍니다, 필군이 무작위로 찍어낸 사진, 배추쌈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 먹기 바쁩니다.....ㅋ.. 2012. 12. 1.
유자차 담그다, 과일가게 들렀는데 유자가 보이네요, 작년에 첨 담가보았는데 향이 좋고 색상좋고 맛도 좋아 또 담그려고 조금 샀읍니다~ 쉬워서 금방 누구나 할수 있읍니다, 사는것보다 훨~향기롭다는....^^* 껍질을 분리해서 채 썰어 줍니다, 울 필군이 하겠다고 준비합니다....ㅋㅋ 겨울이 오면 유자차..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