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54 구역장님들 .. 어제는 여름날씨 처럼 더웠지만... 구역장님들과 신부님이 꽃구경을 오셨네요~ 구역장 모임에 꼭 참석 하시는 울 신부님, 봄이네 집에서 집밥 해 먹는다니 좋아하시는....^^ 두분 구역장이 미리 오셔서 이것저것 도우니.. 수월하게 밥상을 차렸네요... 전 부치고 여름 찹채 해 놓고... 친구가 준 머위나물 볶았놓았다, 친구 터밭에서 뜯어온 상추가 있으니... 오리 주물럭을 준비했다....^^ 게 무침, 오이냉국, 여름 밥상.. 2025. 6. 13. 국희와 홍만중... 열종류가 넘는 왜철죽 중에... 유일하게 겹꽃이고 장미를 닮은 두가지 국희와 홍만중... 요즘 두화분이 서로 미모를 뽑낸다....^^ 국희는 작은 장미꽃을 닮고... 만개한 국희... 꽃이 없는 성당로비 성모상 앞에 놓았다, 꽃이 크고 색이진한 홍만중... 장미를 닮은 공톤점을 가졌다...^^ 화려하다 홍만중... 나리백합이 하나둘 피고... 분홍찔레가 작은 몸에서.. 사랑스럽게도 많이 피고있다....^^ .. 2025. 6. 11. 지금은 왜철죽 시대.. 10여종이 넘는 왜철죽.. 늦게 개화하는 종이다 보니 지금이 한창.. 화려한 자태가 나의정원을 장악했다....ㅎ 왜철죽 명미월.. 왜철죽 홍, 또 피고있다~ 첫 인연 요도가와 화사하고... 욱학은 서너화분 에서 마구마구 핀다....ㅎ 살마홍.. 향 낯달맞이도 화사하다.. 삽목이 은행잎조팝 이제야 피네... 또 다른 보라들 곱다, 앵두가 보석처럼 고.. 2025. 6. 5. 매실과 씨름.. 아들을 호출했다~ 매실에 벌레들기전에 따야한다고... 과실수 4구루 전지하고 매실따고 청, 담그고....^^ 매실나무 너무 자라서 몽둥바리를 치고....ㅋ 과실수 달리지도 않고 몸만커져서, 감나무 체리나무 살구나무 모두 전지했다, 전지한 매실나무에서 4K 매실 나왔다....ㅎ 휑 해진 매실나무....ㅋ 하늘이 보인다....^^ 매실 따던날... 2025. 6. 1. 집앞으로... 식곤증이 밀려오는 나른한 오후... 전화벨소리에 받으니 너희집앞 공원같다는 친구말, 엥? 아들며느리가 양떼목장 가자고 해서 따라왔더니 우리동네 같다고 나와보란다...ㅋㅋ 길눈이 어두운 친구는 우리집에 몇번 왔었는데.. 놀래서 뛰어 나가보니 정말 공원에 온 식구가 앉아있다....ㅎ 편배나무숲 먼저 거닐고... 공원 여기저기 안내를 맡았다....ㅎ 아들며느리왈, 좋은곳에 사시네요....ㅎ 덕분에 오랫만에 공원 한바퀴 돌아본다.. .. 2025. 5. 28. 야유회.. 토욜 아침 일찍 성당에 모여 꾸리아 연중행사 야유회 간다~ 레지오 전단원 성지순례 파주 파티마 평화의성당 으로... 성당이 지하에 있고... 아래사진은 식당이다.. 11시 미사까지 시간이 있어서... 십자가의길 하고 사진찍고... 꽃구경하고... 양귀비가 예뿌다... 사진사도 찍으라고 찍어준 ....ㅋㅋ 팔십이넘은 왕언니들... 미사드리고 밥먹고... 식당뒤로 파주.. 2025. 5. 25. 이팝,이팝, 비온뒤 살랑부는 바람 상큼한데... 매실은 탐스러워지고 이팝나무에 하얀꽃이 소담스럽다, 동네 한바퀴 돌아보니 이팝꽃동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봄비 머금고 통통해진 매실, 애기 주먹처럼 보드랍고 귀엽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공원 이팝은 키가 크고... 학교앞 이팝나무는 아담하니 꽃도 이뿌다....ㅎ 우리동네는 가로수가 이팝나무다.. 여기저기 사방 팔방이 이팝꽃으로 뒤덮였다, .. 2025. 5. 19. 한달만에.. 한달만에 아들이왔다~ 아니, 오라고 했다....ㅋ 1월달에 승진했다고 좋아 했더니 좋은게 아니고 바빠졌다고 자주 오지 못한다....ㅠㅠ 청소기가 부러져서 쿠팡에서 주문해 왔는데... 아들이 와야 조립해주니 오라고 해서 겨우 금욜에왔다~ 오전에 서창 친구네 주말농장에서.상추 쑥갓 솎아왔다 상추밭 옆에 완두콩밭에 꽃이 폈는데... 하얀꽃이 예뿌다, 저녁에 아들이 와서... 청소기 조립 하는동안 밥상 차린다, 상추 뜯어온거 묵이랑 무치고 오랫만에 와서.. .. 2025. 5. 17. 보라, 보라, 가을도 아닌데 보라색 꽃들이 많이 보인다... 찐보라의등심붓꽃, 작지만 강렬하다, 봄에 피는 보라꽃, 반갑다...^^ 하나, 둘, 시작하더니... 오늘은 20송이가 폈다~~ 가지색 매발톱도 보라,보라... 진한 보라색이 특이해 작년에 씨받아온것, 이렇게 꽃까지 피다니....^^ 겨우겨우 살아나서 꽃장포 한송이....ㅎ 가고소 앵초도 풍성하게 핀다... .. 2025. 5. 16. 이전 1 2 3 4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