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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아침에 눈을 뜨니 새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다, 오늘이 절기상으로 입춘인데.... 봄눈이 이렇게 많이 오다니! 가슴이 철렁한다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병원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하필 오늘! 버스로 30분이면 가는 거리지만 2시간 전에 나섰다, 거북이 걸음을 하는 차들 사이로 무사히 .. 2013. 2. 5.
화분? 갈이, 며칠전 석화를 먹고 껍데기가 예뻐서 몇개 씻어왔다, 오늘 다육이 잎꽂이 싹난거 심어본다(잘 살아주길...) 지난가을 뚜껑 깨저버린 주발, 버리기 아까워 밑둥 뚫어서 유접곡을 심었는데... 소담스레 자리가 잡힌듯 하다, 화분 아닌 화분갈이가 되었네.....^^* 풍로초 꽃 올리기 시작하네~ 석.. 2013. 2. 3.
감기, 울 필군 감기만 걸리면 편도선이 붓고 열이 납니다~ 입맛도 떨어저 잘 먹지도 안고! 스파게티 해 줄까? 마지못해 끄덕이는 고개, 할머니표 스파게티 들어 갑니다.....^^* 표고버섯 썰어넣고 쏘스와 우유, 케찹 조금 넣고 뚝딱 만들어 주니 겨우 한접시 먹네요~ 감기 다~ 나았어요! 2013. 2. 2.
성질 급한넘, 흰꽃 연산홍이 늦게 피는 스탈인데.... 올들어 젤 먼저 핀다, 어지간히 급한 넘! 이다~ 제라늄도 피,피, 하고 있다, 봄을 기다리며, 2013. 1. 30.
반가운 얼굴, 고양시 삼송리로 이사간 실비아 자매님댁으로.... 이사한지 어언 두달이 되네요, 이제야 방문을 하게되고 부천 여인들 두대의 차에 싣고 때거지로 몰려 갑니다.....^^* 다시 만나여~~ 고양시, 2013. 1. 28.
까페 나무, 모임이 끝나면 보통 맥주집에서 한잔 하는경우가 많은데.... 어제저녁 날이 춥다보니 식당옆 커피숖을 찿아 무조건 들어갔다, 들어가서 보니 상호가 까페나무다~ 손님이 없어서 사진 몇장 찍을수 있었고, 오랫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 삼매경에 빠저서리.....ㅎ 까페나무 에서.. 2013. 1. 26.
미래의 한석봉? 12월부터 서예학원에 다니는 필군 겨울에 수영하면 감기 거릴까봐 몇개월 쉬기로 하고 그시간 대신 서예학원에 등록을 하였읍니다, 처음이라 하기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잘 다니고 있네요, 요즘은 붓글씨를 배우려는 학생이 없답니다, 필군 혼자 할아버지 뻘 되시는 학원생들 틈에서 .. 2013. 1. 25.
도전 2, 평생에 한번도 안 해본것중 하나가 콩나물 기르기다, 지난해말, 친구가 작은 콩을 많이 사서 조금 나눠준다, 콩나물 기르는 콩인데 밥에 두어 먹어도 좋단다, 콩나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지라 밥에 두어먹기만 하다가.... 호기심에 조금 물에 담가 봤다, 3일뒤 싹이 튼다 신기해라... 작은 .. 2013. 1. 23.
도전, 옛날 사람이다 보니 신세대 음식을 잘 못하는 나! 그중에서 제과쪽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 오븐 들여놓은지가 언제인데.... 한번도 안하고 있다..ㅋㅋ 하여 믹스 를 사서라도 해 보자, 도전! ....^^* 쵸코 브라우니 믹스를 설명서대로... 설명서 대로 하니 빵이 되네요? 참! 쉽죠~~잉? 맛 있.. 201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