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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도전 2,

by ▶ 봄이 ◀ 2013. 1. 23.

 

 

  평생에 한번도 안 해본것중 하나가 콩나물 기르기다,

  지난해말, 친구가 작은 콩을 많이 사서 조금 나눠준다,

  콩나물 기르는 콩인데 밥에 두어 먹어도 좋단다,

  콩나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지라 밥에 두어먹기만 하다가....

  호기심에 조금 물에 담가 봤다,

  3일뒤 싹이 튼다 신기해라...

  작은 바구니애 쏟아부어 둔다,

  검은 봉지로 쒸워주고 씽크대 갈때마다 물을 주었다,

  옛 어른들이 콩나물 자라듯한다! 라는 말이 실감난다,

  3일만에 오늘 다~뽑았다,

  몸통이 가늘어서 국이나 끓여먹어야겠다,

  며칠동안 즐거웠다,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근대 다시는 안 기를련다, 왜? 물주기 힘들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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