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김치..
토욜아침은 바람불고 쌀쌀하다~ 난 10시쯤 올라가니 새벽 7시부터 씻기 시작했단다, 거의 다, 씻어가는가 해서 지하식당으로 내려가니... 마치 김치공장을 보는거 같다....^^ 대성전 오라갔다 내려오니 속 다버므리고 .. 벌써 넣기 시작했다...ㅎ 봉사자 40여명, 신부님 벌써 포장 하시고.. 난 만지지 못하고 셧터만 눌러주며 다닌다....ㅎ 신부님과 사목회장님은 포장 담당.. 어제부터 남성 봉사자들 10여명이 나와 힘쓰는일은 다, 하고... 산더미 같던 속이 사라졌다, 끝이 보이고... 10kg 씩 딱,딱, 담고... 1시쯤, 형님 다, 했어요~~ 수고 했어요~~ 고기삶고 따순밥에 굴회와 꼴뚜기 로 밥상 을 차렸다, 수고한자들의 위로며... 힘들어도 밝은 표정으로 방긋!! 신부님이 물잔으로 홧팅을 외치..
202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