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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당리 성지... 토욜아침 성당에서 신부님 축복받고 두대의 버스를 타고... 레지오 전단원 화성에 있는 요당리로 성지순례 떠납니다....^^ 1호차 앞서고... 황금 들판을 바라보며 달려가다 보니... 어느새 요당리에 도착이네요....^^ 입구부터 십자가의길 시작 합니다....^^ 봄이의 본명이 베로니카 라지요~ 베로니카와 성품이 비슷하다고 수녀동생이 지어줬다네요....^^ 미사시간 전에 사진놀이 하고... 단체 사진찍는다고 모이라는... 미사중... 예수님이 특이한 십자가... 요당리 성지 순례길에서.... 2023. 9. 17.
짜글이 밥상.. 백종원표 짜글이 밥상을 차린다.. 딱히 찌게꺼리가 없어서 감자 양파 두부로 짜글이 흉내 내보는데... 그래도 아들은 잘 먹어준다....ㅎ 돼지고기 썰고 야채 준비한 재료에... 고추장으로 버므리고... 된장 반스픈도 넣어주고... 육수 조금 부어 짜글짜글 끓이다.. 두부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ㅋ 아들이 좋아 하는 도라지 무침 하려고... 생도라지 사다 껍질 까둔거 절여서 베보자기에 짠다, 수확한 오이와 건아구포 넣고... 고추장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면 상큼하다, 성당에서 파는 명란젓 한통 사왔다~ 참기름과 깨소금에 무쳐내고... 9월들어 처음 단촐하게 차린 아들 밥상.. 구월의 금요밥상... 2023. 9. 15.
동부꽃을 보신적이 있나요.. 동부꽃을 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첨 보는데 이렇게 예뿐색인줄 몰랐네요, 봄에 카타리나가 심으라고 줘서 마대자루에 심었는데.. 동부에 싹이나고 잎이나서 딩동댕 입니다....ㅎ 동부따고 오이따고....ㅋ 꽃범의 꼬리가 폇다~ 작년에 가평에서 받아온 흰꽃씨 심은거에 흰꽃범이 하나피고, 분홍이도 예뿌게 피고있다, 두가지색이 피는데 둘다 씨로 심은거다....^^ 노랑샤프란은 씨가 잘 맺는다... 흰아이비와 보라 아이비제라늄이 동시에 피고... 동자도 또 피고... 여름에 길에서 본 분홍꽃댕강... 두가쟁이 꺽어다 삽목했더니.. 두달만에 꽃을 보여준다....^^ 외목대로 키우려고 삽목한 밀레니엄! 첫 꽃이 핀다, 본체도 다시 피고있고... 배롱나무 다이나 마이트.. 올해 꽃을 포기 했는데 한송이 맺히더니... 하나.. 2023. 9. 13.
핑크성당.. 다낭 마지막날은 저녁 비행기라... 아침부터 밤중까지 돌아 다녔다~ 유명한 핑크성당부터 들러 미사도 드린다..^^ 핑크성당 다음으로 베네딕토 수도원에 들러... 수도원 전체를 안내받아 구경하고 .. 수도원 수사님들이 만든 성물판매소에들려... 4 여인 같은 팔지묵주 사고... 바닷가에 있는 우리나라사람이 운영하는 커피점에들려.. 커피를 선물용으로 사들고 나왔다, 이것이 똥커피다....ㅋ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 하얀꽃이 예쁜데... 씨가 맺혀있어서 두개 따,왔다, 내년봄에 심어 보려고....ㅋ 매,끼니마다 진수성찬을 먹는다... 다음은 마지막 코스로 오행산으로 향하는데...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오행산은 극기훈련 하듯이....ㅠㅠ 오르고 내리고 빡쎄게 등산을 했다....ㅠㅠ 하늘이 보이는.. 2023. 9. 11.
국화, 마리아.. 성당바로 아랫동네 사는 헌화회장 김국화 마리아.. 그 터밭으로 내일 김치담을 파 두뿌리 뽑으로 갔다~ 파는 물론 호박 ,가지,천일홍 꽃나무도 얻어온다....^^ 봉숭아꽃이 장미꽃같아 너무 예뿌다, 우리집에도 내년에 심으려 씨좀 받아 달라고 부탁 했다.. 바로 코앞에 작은 잠자리가 앉는다, 유홍초가 크리스마스 츄리같다, 천일홍 집에오자마자 큰분에 옮겨 심어주고... 마리아네 집에서... 2023. 9. 8.
라방 성모발현지 그 유명한 라방 성모발현지에 도착했다.. 성당은 폭격에 소실되여 복원되고있고( 뒤에 파란지붕) 아직 미완성 이라 출입금지고... 종탑만 남아 우뚝 서 있다.....-,- 성모 발현 장소에 라방성모님이시다, 저녁을 또 거하게....ㅋ 가종 음식이 다, 맛있다....^^ 바나나꽃 쌜러드란다, 과자같은데 싸서 먹는다....ㅋ 연잎밥과 오리튀김, 호텔로 와서 36층 스카이라운지 에서 한잔! 다낭 둘째날에... 2023. 9. 5.
다낭으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월욜 공항에 도착, 다행히 비소식에 화초걱정 내려놓고 집 떠났다.. 저녁에 다낭호텔에 도착해서 긴 비행의 피로를 풀고... 갑곳성지 민 다니엘 신부님 만나고 가이드 설면듣고... 뽀메가 배웅나와 잠시 헤어짐을 아는가 몰겠네...^^ 아시아나 기내식이다....ㅎ 다낭 호텔 27층.. 아침, 7시에 조식부폐를 먹는... 호텔 주변 꽃들과 로비에서 출발하기 전.. 미사전 신부님과... 맞은편 성당이 성모님 발현한 짜기우 성당이다.. 마로는 성사보고... 안나가 독서를 한다, 미사 끝나고 성모님 치마짜락 부여잡고 소원 빌어보는... 19세 나이에 순교하신 사제와 순교자 묘역을 내려다 보며.. 점심은 이 리조트안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제육볶음과 샤브샤브로 상추가 맛있었던 기억이.. 2023. 9. 3.
기특해라~~ 비온다는 예보에 화초 물걱정 안하고 다낭으로 떠났는데... 어제 돌아오자마자 살펴보니 물말라 있는 넘 하나없이, 기특하게도 꽃도 피고지고 모두 생생하고 무사하다, 어제부터 자는 잠을 오늘저녁까지 24시간 잤다....ㅎ 샤프란, 꽃범이꼬리, 란타나도 이뿌게피니.. 기특하여라~~ 노란 샤프란은 다지고... 분홍이는 어제본 봉오리가 오늘저녁 활짝핀 모습이다....^^ 집에는 꽃들이 기다리고... 2023. 9. 2.
집을 비우는데... 내일이면 다낭 성지순례 떠나는데... 일주일 집을 비워야 하는 운명에 처했건만, 어미속도 모르고 꽃대를 마구 올리는 노란 샤프란.. 금꿩의다리는 다행히 오늘 만개를 해서 꽃을 보게되고.. 꽃장포, 꽃범의꼬리, 흰샤프란은 홀로 피고 지리라~ 비소식이 있어 물걱정 내려놓고 가지만 맘놓고 발길은 안 떨어진다....ㅠㅠ 햇볕에 타들어갈까봐 그늘막 해주니... 꽃이 연한색을 폈다~ 아직 뜨거운 날씨에 꽃장포 꽃대올리다니.... 노란 샤프란도 두 화분에서 또 올라오네....ㅠㅠ 흰샤프란도 시작이고... 꽃범의 꼬리는 돌아와서 볼수있을듯... 오늘 담장 넘어 보다 깜놀.. 봄에 심은 나팔꽃이 얼큰이를 보여주고 있네....ㅋ 작년에 오리백숙집에서 받아온 나팔꽃씨 심은뜻은 어느새 흐드러졌네....ㅎ 내손보다 큰 나팔꽃 .. 202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