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표 짜글이 밥상을 차린다..
딱히 찌게꺼리가 없어서 감자 양파 두부로 짜글이 흉내 내보는데...
그래도 아들은 잘 먹어준다....ㅎ
돼지고기 썰고 야채 준비한 재료에...
고추장으로 버므리고...
된장 반스픈도 넣어주고...
육수 조금 부어 짜글짜글 끓이다..
두부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ㅋ
아들이 좋아 하는 도라지 무침 하려고...
생도라지 사다 껍질 까둔거 절여서 베보자기에 짠다,
수확한 오이와 건아구포 넣고...
고추장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면 상큼하다,
성당에서 파는 명란젓 한통 사왔다~
참기름과 깨소금에 무쳐내고...
9월들어 처음 단촐하게 차린 아들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