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195

작약!! 오늘아침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비는 조금 오면서 잔뜩 흐렸드랫다, 오전에 개이길레 점심 일찍먹고 인천대공원으로 향한다, 작약이 궁금해서 못참겠다....^^ 대공원 입구에서 바로 왼쪽으로 수목원 들어서면... 창포가 반겨주고 그위로 작약밭이 나온다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네....ㅎ 바로 옆에 때죽나무가 때로 피고있다....ㅋ 이거슨? 못보던 꽃이라.. 팻말이 있다, 오엽딸기 라고... 둥굴레는 아닌데... 팻말이 없어서 모르겠다~~~ 옆에는 둥굴레... 보리수? 팻말이 없으니 자신도 없다....ㅋ 애기 말발도리가 군락을 이루고... 찔레도 하얗게 덮여있다, 해당화가 곱게핀... 팥꽃나무가 아직 남아있고... 너! 이름이 뭐니? 아카시아가 거의 지고있다.. 꽃길을 걸었다, 사뿐히 즈려밟고... 괴불나무 란.. 2022. 5. 18.
어느새.. 초여름 날씨 같은 오늘 공원에 나가보니... 어느새 벚꽃이 흐드러졌네, 꽃피는것도 모르고... 그동안 테라스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양때목장 둘레에도 벚꽃나무가 ... 집에서 보이는 앞동산에 산벚꽃나무가 크다, 분홍색으로 더 예쁘고... 공원도 봄단장을 했네....ㅎ 윤석렬 흉내낸거 아님....ㅋ 진달래 개나리 활짝, 개나리길이 새로 조성된듯... 개나리길 끝에 우리성당이 있다, 편백나무 묘목밭이다.. 그네한번 타고 가실께요... 박테기가 터질거예요~ 만첩 홍매가 지고있다.. 피는걸 봐야 하는데.....ㅠ 벚꽃 너머에 우리집이.... 담장밑에 조팝이 피고있네... 키다리 할머니가 되어보니 ... 집에 들어오는 현관앞에 죽단화 피고... 작년에 라일락 삽목둥이 심어준거 싹이 나고있다, 작은 몸으로 그 혹한을.. 2022. 4. 11.
진달래 동산.. 부천살때는 해마다 찿아갔던 원미산 진달래축제... 이사오면서 그이듬해 부터 코로나여파로 진달래동산이 출입이 막혀 있었다.. 올해는 축제는 않하지만 막혀있지 않아 오늘 진달래동산으로 향했다.. 5년만에 가보는 원미산, 상동사는 친구를 원미산으로 불렀는데... 원래 축제기간은 10일경이였는데... 주중인 오늘 갔더니 만개한 진달래가 입구부터 환하게 웃고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니 부천 운동장까지 한눈에... 사방 둘러봐도 진달래 군락! 산수유, 개나리, 노랑나무가 나란히... 약수터 같은데... 물은 아래에서 시냇물 처럼 흐른다.. 친구가 주먹밥을 싸와서 자리잡고 앉으니... 앞에 개나리 배경이 끝내준다, 본의아닌 도촬이 돼고....ㅋ 내려오는 길에 또 찍고... 흰 진달래도 몇구루가 있고.. 집에 들어오.. 2022. 4. 5.
수목원 복수초.. 복수초를 만날수 있는곳은 인천 대공원뿐! 포근한 날씨에 저절로 나서게 된다, 그러나 수목원은 휑하니 적막하다....^^ 수목원 입구는 나무 역사관이 있다, 문을 지나면서 자연스레 보게 되는....ㅎ 이보다 더 적막할수 없다....ㅋ 한군대 사람들이 몰려있다... 복수초 밭인가 보다.....ㅋ 80대로 보이시는 할아버지.... 멋지지 말입니다....^^ 건조한 땅에 복수초와 노루귀가... 애처롭다, 푸른곳은 소나무 정원뿐... 쉼터가 있네... 앗! 피아노 소리 나는구먼! 멋지게 연주하고싶지만... 새들이 흉보까봐 그만 뒀다.....ㅋ 내려오는 길에 봄까치도 만나고... 인천 대공원... 2022. 3. 8.
안양 맛집... 대룡시장에서 가까운곳에 교동읍성이 있다고 해서 둘러보기로 했다, 읍성이라고는 볼수없기에 대 실망했다, 관리도 되고있지 않고, 빈집이 많아 폐허가되고.. 멀쩡한 집은 반정도다.. 어이없어 하는 아들... 다시 교동교를 지나 안양으로 달린다, 필군 혼자 집에 있어서 저녁 사주러 간다, 안양 박달동에 갈비집... 소갈비, 돼지갈비, 두가지 다, 시켰다.. 내가 소고기를 좋아하기때문이지만, 돼지갈비도 맛있게 먹었다.. 안양에서 저녁을... 2022. 2. 4.
교동 가는길... 아들은 주말까지 휴가란다, 며느리는 제주도로 교사들과 단합대회 갔다고 하고.. 필군은 집에 혼자 있겠다고 하고... 아들 혼자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왔다, 둘이서 데이또 강화 교동으로 드라이브간다.. 송도에서 김포까지 지하 고속도로가 뚫려있어... 논스톱으로 달린다~ 김포시내로 나오니 이층버스가 보이네... 난 첨, 본다....^^ 교동까지 도로가 새로 뚫린거 같다, 교동 다리 입구에서 출입증을 발급받는다, 바다위에 놓여진 교동교 위를 달린다.. 목적지 대룡시장에 도착, 60년대로 돌아간듯한 동네가 나왔네요....ㅎ 메스컴에 많이 소개되어서 관광객이 꽤 많네요.. 줄서있는 이집은 강아지 떡이라는 이북식 떡을 파는 곳 이다, 어려서 엄마가 해주시던 생각이나서 줄서서 기다려서 샀다, 개성사람이던 우리집은 개성.. 2022. 2. 3.
장수동 은행나무... 봄날같은 가을에... 장수동 은행나무 생각이 나서...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낙옆비 우수수 떨어지니 나무들은 앙상해지고.. 다른 은행 나무보다 늦게 물드는 장수동 은행나무도.. 반이상 잎을 떨궈냈다....ㅠ 정문 앞에 수목원 입구로 들어간다.. 그동안 수목원문이 닫혀 있었는데... 오늘은 열려있어 수목원부터 들어간다, 화려한 날은 갔구나... 터리풀 이라는데... 봄나물 자라듯 파랗게 자라고있네.... 남아있는 단풍이 더러 있어 곱다.. 감국이 남아있고... 떨꿩나무 열매란다.. 가을의 상징 빨간열매....^^ 수목원에서 나오면 장미원이다, 쓸쓸한 장미원엔 장미가 없다, 은행나무 찿아가는길은 단풍이 멋진 길인데... 낙엽진 삭막한 나무에 까치집만 보인다.. 새로운 조형물이 신기하다, 풍선같은데 아니고... 2021. 11. 16.
송도 쎈트럴 파크... 송도 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된 동북아 무역쎈타... 어느방향 에서나 멋지다, 국제도시답게 이국적인 상가와 호수 한바퀴 돌아본다 한바퀴 돌고보니 만보가 넘었다....^^ 까페에서 차한잔하며... 조금 쉬고 또 걸었다....^^ 인천 송도 쎈트럴 파크... 2021. 10. 19.
낙조.. 아녜스가 주말에 쉬는 날이라고... 송도 해넘이 명소에 가보잔다, 드라이브 하고 해넘이 보고 저녁까지 얻어 먹으니... 오늘하루 잘 살았네....^^* 갈매기가 떼거지로 날고... 무더기로 모여 추위를 피하는건지... 해와 갈매기를 내손안에... 비행기가 새보다 작다....ㅋ 해넘이 장소에 있는 레스토랑...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몽골래 파스타와... 아녜스가 좋아하는 루꼴라 피자로 배터지는 저녁식사.....ㅋ 인천 송도 신도시...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