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195

바람불어 좋은 날.. 비예보가 있어서 집콕하려고 했더니... 날씨만 좋네, 구절초나 보러 가 볼까나~~ 작년에 장마가 길어서 고잔역 구절초가 볼품없었는데... 예상대로 구절초 천국이로구나!! 분홍 구절초에 자꾸 눈이간다.. 그향기에 탐나서 정신없이 보네.....^^ 구절초 옆에 코스모스 밭.. 바람불어 한들 한들,, 김상희 노래 그대로다, 할머니와 나온 애기가 부르는 소리에 쏙!! 사내녀석이 귀엽네....^^ 내키를 훌쩍넘은 키다리 코스모스... 나도 숨바꼭질 할줄 아는데...ㅋ U턴해서 다시 오는길에... 애기 할머니께 사진 몇장 부탁했다....^^ 발길이 안 떨어진다, 너를 두고 가야하는 얄굿은 운명 이로다....ㅠ 풀밭에 분홍 토끼풀, 미쿡쑥부쟁이... 구절초에 가리지만 내눈에 띄누나....^^ 바람 불어 한들한들... 2021. 10. 5.
모처럼... 모처럼 주말에 드라이브 나가는데... 아들이 태우러 와서 데레사님 블에서 본 뒤란으로 .. 점심먹으러 가는중에 주말에 고속도로가 이렇게 텅텅비다니, 코로나가 가져온 현상이 아니던가.. 막히지 않아 예상보다 일찍 뒤란에 도착 했다, 11시 이후부터 입장을 시킨다네.. 며느리와 필군이 도착하기전이라... 예쁜 살림집 사진 몇장 찍는다, 며느리 차가오고... 기다리던 사람들 다, 들어가고 제일 뒤로 들어가다 제지 당햇다.. 인원이 차서 안된다고.....ㅠ 이것도 코로나가 가져온 현상.. 외식도 못하는 이상한 세상이 왔도다.....ㅋ 아들이 검색해보고, 근처 까페로 내려왔다, 필군 방학기간이라 좋아하는 화덕 피자와 스파게티 사주러 왔는데... 오늘은 브런치로 때우게 생겼네....ㅋ 필군은 요구르트 음료, 공기좋.. 2021. 8. 8.
파란 바다.. 오늘 오후 늦게 대공원으로 향했다, 또 비가 올까봐 수레국화 지기전에 봐야한다, 살짝 더운 날씨 오후 4시니 대공원은 한산 하다, 마라토너 들만 훈련 중이고... 여기저기 막아놓은곳 천지....ㅠ 수레국화밭이다, 드넓은 광야에 서있는 기븐....ㅋ 작약이 지고있다....ㅠ 오랫만에 만난 석잠풀... 우리 화분에도 있는 홍만중이... 정원수로 우람하다....^^ 인천 대공원... 2021. 6. 2.
작약에 반하다.. 햇빛찬란한 봄날에 아녜스와 대공원에서 만났다~ 수목원으로 들어서자 반기는 아이리스가 넓은 밭이다, 산들 바람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해당화 피고지는....♬ 해당화가 예쁘게 피고있고... 자란도 이쁘다..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니..작약밭이 펼쳐진다, 3월에 왔을때 수목원 공사를 해서 못보고 갔는데... 수목원안에 작약밭을 조성하느라 그런거 같다.. 이렇게 이쁘다니... 작약에 반한 날....ㅎ 위에것은 수입작약이고... 여기는 토종 작약 밭 같은데....ㅋ 덜꿩나무, 말발도리가 산을 이루고....ㅎ 수목원을 나왔는데... 작약밭이 또 있다... ㅋ 인천 대공원 꽃들... 2021. 5. 19.
선일목장.. 아들이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내고, 필군은 봄 방학 이란다, 언젠가 데레사님 블에서 본 선일목장 가보고싶다고 했더니.... 며느리 오후시간 근무라고 점심먹자고 태우러왔다.. 선일목장에 도착하니 11시30분인데. 벌써 홀이 꽉찿다, 며느리가 먼저와서 자리를 잡았게 망정이지 평일에 이게 왠일인지.....ㅠ 한적한 곳에 자리한 식당은 주차장 넓고... 공기좋은 곳이 맘에든다, 아들은 고기 골르러 가고... 고딩이된 필군 점점 청년티가 나네....ㅋ 모듬 한우로 시키고... 밑반찬이 나왔다.. 전골도 하나 시키니... 솥밥이 두개나 딸려 나온다, 평일이라 한산할줄 알았다가 당황 , 자리가 없어 밖에서는 대기하고 있어, 빨리 자리 비워주자고 온실로 나갔다.. 며느리는 출근하고.. 아들과 나는 시간있어 백운 호수로 .. 2021. 5. 7.
대부도로... 인천사는 아우들과 콧바람 쐬자고... 다들 한계에 다달았는지 못견디겠단다.. 아녜스가 쉬는 날 대부도로 바닷바람이라도 맞고오자하여 막내 차를 타고 대부도로 GO GO.. 늦게 출발하였으니 대부도 칼국수거리에서... 점심부터 먹기로... 해물파전이 맛있는데.... 공짜 막걸리도 못 먹었다는....ㅋㅋ 구봉도쪽으로 차를 돌려서 한적한 까페를 찿다가... 간판보고 드갔는데... 공사중이라 테크아웃만... 커피들고 들어갔는데, 대박 , 좋은....ㅋㅋㅋ 여름장사를 위해 공사중이지만.... 바닷가 커피숖에 우리만 독점하니 아늑하고 좋타~ 발밑에가 바다라 전망 굿!! 늦어서 구봉도 산책은 못하고... 가슴 확! 트는 바다구경 실컷 했다는 전설이.... 돌아오는 길엔 풍력이 보이고... 대부도에서... 2021. 5. 2.
비오는 날의 수채화.. 비내리는 주말, 마로랑 전화로 수다 떨다가... 중간지점에서 만나자고....ㅋ 인천대공원 후문쪽에 허브까폐로 오란다.. 차를 몰고 빗속을 뚫고 가는길은 지금 막 피고있는 벗꽃이 아름답다....^^ 대공원 남문을 지나가는데... 오늘부터 공원폐쇄라니 밖의 벗꽃만 감상하네....ㅠ 빨간차를 몰고온 마로랑, 주차장에서 만났다~ 겉모습도 예쁜 허부나무 까폐, 창밖의 빗소리를 들으며... 비오는 날의수채화 가 펼쳐진곳, 뜨끈한 찜질팩.. 써비스의 끝판왕 이다.. 허브차도 써비스....^^ 나오는길에 오솔길도... 비가와도 못 말리는 만남의 광장? 맞은편에도 까폐와 음식점들이... 장수동 까폐 허브나무.. 2021. 4. 3.
오일장, 수인선이 연장되면서 성남, 청량리까지 한번에 갈수있단다, 모란오일장을 한번 가보고싶었지만 엄두도 못내고 살다가, 구역장보고 가보자고 꼬셨다 전철 한번타고 가자고....ㅎ 성남이란곳도 생전에 가본적이 없어서리... 두여인 의기투합하여 약속했더랫다, 모란장 검색해보니, 4일 9일마다 열리는 오일장이란다, 29일 모란장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 모란역이다, 1사간 반이 넘은듯하다, 이야기 하며오니 지루하진 않고... 지하에서 모란장 이정표 보고나오니... 바로 장터가 보인다, 흐미~ 입구부터 바로 먹거리 푸짐, 호미가 보이길레... 호미하나 3000원주고 샀다....ㅋ 오리알이란걸 애들때 보고 첨본다, 두여인 아침을 션찬게 먹어서리... 1시가 되니 배가 고파 점심부터 먹기로... 5000원짜리 칼국수가 의외로 .. 2021. 3. 30.
월미도.. 배도 부르고 산책하자고... 아녜스와 막내가 차를 가져와서 월미도로 향했다.. 인천은 미세먼지 취약점, 뿌연 하늘 짜증 나지만... 등대길 포토존에서 한컷! 까페거리 에서... 두시간 수다떨고...ㅋ 부상열차는 못 보고... 지나가는 배는 실컷 보고왔다....ㅋ 월미도...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