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같은 오늘 공원에 나가보니...
어느새 벚꽃이 흐드러졌네, 꽃피는것도 모르고...
그동안 테라스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양때목장 둘레에도 벚꽃나무가 ...
집에서 보이는 앞동산에 산벚꽃나무가 크다,
분홍색으로 더 예쁘고...
공원도 봄단장을 했네....ㅎ
윤석렬 흉내낸거 아님....ㅋ
진달래 개나리 활짝,
개나리길이 새로 조성된듯...
개나리길 끝에 우리성당이 있다,
편백나무 묘목밭이다..
그네한번 타고 가실께요...
박테기가 터질거예요~
만첩 홍매가 지고있다..
피는걸 봐야 하는데.....ㅠ
벚꽃 너머에 우리집이....
담장밑에 조팝이 피고있네...
키다리 할머니가 되어보니 ...
집에 들어오는 현관앞에 죽단화 피고...
작년에 라일락 삽목둥이 심어준거 싹이 나고있다,
작은 몸으로 그 혹한을 이겨냈구나,
3월에 단풍나무 새끼도 심었는데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