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은(6일) 울 필군의 여덟번째 생일 입니다,
열살까지 수수팥떡을 해 주기로 했으니 해마다 집에서 조금씩 해서 줍니다,
컴이 말썽을 부려 아들이 집으로 옮겨가 일주일 만에 오늘 왔다지요,
일주일간 컴 없이 살아보니 불편함에 놀랍니다,
나이든 나도 이런데 젊은 사람이나 아이들은 오죽할까!
컴퓨터 시대가 확실 합니다.....^^*
수수 반죽과 쑥 현미찹쌀가루 반씩
반죽해서 새알 만들어 줍니다,
쑥경단은 카스테라 가루 뭍히고....
수수경단은 팥가루 뭍힙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필군 생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