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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콩비지 탕,

by ▶ 봄이 ◀ 2013. 11. 30.

 

 

   주말이면 내가 해주는 밥을 먹는 울 아들,

   분가 했어도 가까이 살고 마눌이 일을 하기 때문에 누리는 특권이기도 하겠지...

   평소엔 반찬을 두어가지 하더랫다,

   김장을 한뒤로는  반찬에 신경을 안쓴다,

   처음 익은 김장김치는 소름끼치게 맛 있다....ㅋ

   묵은 콩을 불려 갈아서 콩비지탕 한가지만 끓여낸다,

   다른 반찬은 필요없다

   김치만 있으면 된다.....^^*

   색깔도 맛있는 울 김치...

   묵은콩 몽땅불려서...

 

 

 

   좀 거칠어도 더  고소해요~

   등뼈 고아서 우거지 넣고 끓인거에

  콩비지 사정없이 투척

   새우젓 반수저 넣으면 맛 있어요~

  젓지말고 은근히 끓여야 해요,

 

  차조밥 했어요,

 

   김치만 있는 밥상...

   양념장 넣고 비벼먹음 더 맛나요~~

 

 

 

 

   울 필군도 싹싹!!

    저녁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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