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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집 떠나던 날,

by ▶ 봄이 ◀ 2013. 8. 5.

 

 

   토요일 아침 다행히 장마는 멈춘것 같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간식 두가지 준비한다,

   밥하듯이 쉽게 할수있는 약식, 빵에 발라먹을 단호박 퓨레,

   아들이 지네집으로 오란다 고속도로 진입이 빠른 아들네 집으로...

 

 

 

 

 

   아들네 도착해서 필군 방으로....

   꽥!!

   "필아 방이 왜 이래?

   필군, "왜?"

   나 "폭탄 맞은거 같아"

   필군, "할머니 오늘은 양호한거야"

   아들이 쫓아와서 일른다,

   보통때는 발 디딜틈이 없다고....@#!$#%@&%$

 

 

    길떠나기 바쁜데 울 필군 할머니한테 자랑이 많다,

   두손으로 피아노 치는거 보여주고 싶다나...

   할머니가 입학 선물로 사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부다.....ㅎ

 

 

 

  아들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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