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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20

하늘에서 솜 뭉치가... 밤새 하얀눈이 소복히 쌓였는데, 또 내리기 사작 하나 싶더니... 하늘이 캄캄 해진다 (천지가 개벽을 하려나....) 소나기 처럼 쏟아붓다가 솜덩어리로 변했다, 하늘에서 솜 뭉치가 떨어진다....^^* 거실에서 창 밖을 하염없이 내다보게 된다! 눈이 내리는데... 2014. 1. 20.
난생처음... 지난 연말부터 들락거리던 병원문, 상담에... 검사에...예약까지 시간이 꽤 걸리네.... 예약까지 하고 어제 간단한 수술을 했다, 그동안 손에 일도 안 잡히고... 이렇게 복잡해서 어디 살겠나.....ㅋㅋ 의술이 좋아지긴 했다, 복강경식으로 상처없이 간단히 한다, 난생처음 입원과 수술을 하.. 2014. 1. 17.
생일 선물, 시어머니 생일 밥상을 집에서 차린다고 초대를 하는 며느리... 요즘 며느리 답지 않쵸? 아침도 걸른채 아들네 집으로 향한다~ 집에 들어서니 울 필군 할머니 밥상을 엄마와 함께 차리는데.... 청포묵을 썰어 무치고... 월남 쌈도 지가 싸 놓은거라고.... 전도 엄마와 함께 부쳤다네요.....ㅋㅋ.. 2014. 1. 5.
한가로이... 봄날같은 날씨.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듯하다~ 모처럼 다육이들 물주는 날이 됐다, 하나하나 물주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즐겁게 노동한다, 두시간 베란다에서 보내고 없는 꽃들 찿아 카메라 눌러대는데.... 청성미인, 도미인, 로라, 라인이 예쁜 구미리, 레티지아, 화제 프리.. 2014. 1.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아침 입니다~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 만두국 드시고 일년 내내 건강 하세요......_()_ 신정엔 떡만두국 딱! 한가지 메뉴~ 올해는 있는 재료만 넣고 한다, 당면은 날거로 잘게 잘라 넣어주면 물이 생기는거 막아줘요... 내생애에 처음 만두피를 사서 해본다, 습관이 안되서 .. 2014. 1. 1.
크리스 마스 선물, 필군과 협상을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많이 받았으니 선물대신 맛있는거 사 주겠다고~ 그러면 지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사 달라고... 하여 필군 집으로 가는 나! 집에 도착 하니 선물 자랑이 치 솟는다, 원격 조정 헬리곱터와 자동차! 울 필군 흥분 상태 당분간 오래 갈듯싶다... 2013. 12. 25.
이브, 이브 를 바삐 보내고 이제야 집에온다~ 전야 미사에 봉사를 맡은 우리팀은 뒷 정리까지 하고.... 아우들과 하는 모임에 부지런히 달려간다, 나를 기다리느라 늦게까지 밤거리를 헤멧단다....ㅋ 어제 저녁 나가서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 되나?....ㅎㅎㅎ 이웃님들 성탄 축하 합니다....._()_ 성.. 2013. 12. 25.
여우 시집 가는날? 또 눈이온다~ 하늘이 깜깜해 지면서 펑펑 쏟아진다, 얼마후 반짝 해가 난다~ 여우가 시집가나? 변덕부리던 날씨는 오후 또눈발을 날린다, 호랑이도 장가를 가나부다~ 난 눈을 배경삼아 꽃 사진만 찍을 뿐이고... 장미를 닮은 제라늄, 밖엔 흰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달개비 꽃이 선명하다, .. 2013. 12. 19.
연말기븐... 겨울엔 저녁외출을 싫어하지만 이달은 으례히 하게된다, 모처럼의 저녁시간 집을 나서자 마자 불빛 찬란하다, 단지 입구에 나무츄리 불빛부터 백화점 까지 휘황 찬란한 밤 풍경 역시 밤의문화 연말기븐 든다......^^* 현대백화점 옆 골목, 외제차에 신발을 싣고 노점을 하는 젊은 처자, 송.. 201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