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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287

초대손님... 레지오에 새단원이 들어왔다, 울집을 궁금해 하길래 집밥해먹자고.. 오늘 레지오 끝나고 우리집으로 몰려왔는데... 식복사를 못구해서 요즘 손수 살림하시는 신부님이 안스러워, 점심드시자고 초대를 하니 흔쾌히 승낙 하시고 같이 오셨다....ㅋ 고춧잎 나물과 고사리 나물두가지 .. 오이 깍뚜기와 열무김치 두가지.. 취나물 밥해서 강된장에 비벼묵는다... 버섯들깨탕은 인기다, 6,25는 난리도 아님, 찬장의 그릇은 다, 나왔다....ㅋ 레몬청 담근거로 음료대신... 신부님도 살랑바람부는 테라스에서 한잔... 테라스가 너무 좋으시다고... 나물 두가지 담아 가시는 신부님.... 초대받은 손님... 2023. 6. 22.
대충 차린.. 요즘 반찬 하는게 게으르다, 몸이 따운되서 긍가 의욕이 안난다, 이달들어 처음 온 아들저녁상이 부실하다, 참취나물 볶은거와 게찌게 끓여 대충 차린 금요 밥상이다, 된장 고추장 풀어서.. 배춧잎 있는거 넣고 게매운탕 끓인다.. 그래도 잘 먹는 울아들... 여름날의 밥상.. 2023. 6. 16.
금요 밥상.. 오래만이 아들이 온다니... 나의 상추밭에서 상추를 뜯는다....ㅋ 두번째 뜯어먹는 상추가 신퉁하다~ 땅두릅 두가지와 상추가 적은듯 하여.. 오이피클에 고기쌈 먹게해야긋다...ㅎ 밥푸는 동안 아들이 고기굽고... 김치찌게 보글보글 끓인다.. 오랫만에 온 아들... 에어컨 점검 하고, 컴텨 업 시키고... 아들의 자리... 2023. 5. 20.
오늘 점심은... 영종도 친정에 땅이조금 있는 루실라는 영종도를 오가며.. 주말농장을 하는데... 고구마 농사를 지어 해마다 한박스씩 사먹었엇다, 땅두릅을 시범으로 심었다고 어제 한 봉다리 가져왔다, 오늘 유투브 보고 데치고 무치고 점심에... 쌉싸레한 나물반찬 만으로 밥을 먹는다...^^ 머위잎도 들어있어 데쳐놓고... 두릅은 된장에 무치고.. 머위잎은 데쳐서 쌈으로 ~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두릅은 향도 좋다...^^ 머위 쌈밥 정식....^^ 2023. 5. 18.
구역장 들... 오늘 구역장회의 끝나고 우리집으로 몰려왔다~ 작년에 와보고 일년을 기다렸단다...ㅎ 시레기 밥하고 김치와 나물로 차린 밥상에서 다들 행복한 표정.. 하루 나하나 수고해서 여러사람 행복하면 못할것도 없쥐! 어제 쑥하고 고들빼기 조금 케왔다~ 쑥은 전 부치고 고들빼기와 참나물 섞어 초고추장에 무치고... 오이피클도 어제 담그고... 감자칼로 슬라이스 한 오이 에 소금 1 수저, 설탕5수저, 식초 7수저 저어서 오이에 뿌려주고 사이다를 잠기게 넣는다.. 냉장고에 넣고 3시간 지나면 먹을수 있다....ㅎ 참나물 생채 무치고... 담배나물 말려둔거 들깨가루에 볶고.. 새송이버섯 갈아 쑥잎넣고 ... 전으로 부친다, 얼갈이 김치 익었고, 돼지 불고기는 상추대신 오이에 싸먹게 하고... 나까지 열명의 여인들.... .. 2023. 4. 19.
나물 밥상.. 금요 밥상을 차리는데... 아들이 10분뒤 도착하는데 필군도 같이 온다고... 필군 안,오는줄 알고 아들 반찬만 준비하다가... 부랴부랴 계란말이라도 해놓는다, 나물반찬으로 차린 금요 밥상이다.. 어제 오이 피클 담은거로 상추대신이다, 감자 칼로 슬라이스 한 오이를 피클처럼 담아.. 고기나 생선구이 싸먹으면 상큼하니 개운하다, 쨤내서 뜯어온 홑잎나물.. 삶아서 된장 고추장 반씩 섞어 들기름에 무친다, 봄에 한번씩 채취해서 먹는 봄나물.. 얼갈이 물김치와 나물로 차린 밥상, 그래도 잘 먹는 부자지간.....ㅎ 돼지 고추장 불고기 볶은거 오이에 싸서 먹으라 하니... 두남자 맛 있다고 잘먹는다, 첨 먹는 음식도 거부하지 않고 잘먹는 김씨남자들....ㅋ 들깨탕도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할머니 컴터 문제 있다고 .. 2023. 4. 8.
레지오 단원.. 오늘 레지오 끝나고 단원들 우리집으로 몰려왔다~ 새로 들어온 단원 2명이 우리집 궁금해 하길래.. 꽃구경 오라했더니 천혜향 한상자 들고 왔다, 밥 차리는 동안 꽃구경 하며 함성을 지르고...ㅋ 어제 뜯어온 쑥 씻어서 쑥전 부친다.. 버섯 들깨탕 끓이고... 시래기 밥 해서 부추양념장에 .. 비벼먹게 했다~ 그저께 얼갈이 배추 통으로 담은 물김치... 김치가 4가지다....ㅋ 담배나물과 시래기 나물 담고, 사순시기니 고기 먹지 말자고....ㅎ 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주고.... 산더미 같은 설거지 엘리사벳이 혼자 다, 했다....ㅎ 단원들과.... 2023. 3. 31.
매운 갈비... 일요일 오후 늦게 아들이왔다, 채 깍뚜기 해놨으니 가져가라고 호출 했다, 금요일에 못해준 저녁밥을 후다닥, 차린다, 돼지갈비를 고추장에 매운 양념으로... 바지락 넣고 시금치 된장국을 끓이고... 채깍뚜기 까지 김치만 3가지....ㅋ 주말 밥상... 2023. 3. 26.
3년만에 반모임.. 코로나로 못하고 있던 반모임을 3년만에 모였다, 우리구역은 다 모여도 3,4,명....ㅋ 점심으로 국수 삶아먹자고 하니 이사간 구역장도 오겠다고... 반원이 오전에 못온다고 하여 1시에 와서... 국수 먹고 시작하자고 했다, 지단, 유부, 다시마로 국수고명 준비하고.... 멸치육수 끓이고 있다, 이사간 구역장님이 내얼굴도 볼겸 국수먹고싶다고 일찍 와서... 새송이버섯으로 반죽한 전, 부쳐주고... 국수 삶아 국물부은 국수와.... 묵은지 와 오이로 비빔국수 무쳐서, 두가지 국수를 내 놓았다, 반회 하고 베란다 구경하고... 구역장님은 장독대 조사한다.....ㅎ 국수잔치 반모임... 202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