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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588

이쁜이~ 첫 무당벌래가 왔는데 이쁘다~ 송화가루 날리는 우리뜰에서 노란 가루 뭍었지만... 무늬가 다른 이쁜이 무당이가 왔다....^^ 앵두나무 에 앵두보다 작네....ㅋ 이름 모를 작은 나비도, 벌도, 오고... 점심 먹고 식당앞에 화원에 꽃구경 하다가... 양귀비에 반해서 로메인 상추모종과 또 델꼬왔다~ 매발톱 화분에 같이 심어주고... 피고 지고 는 자연의 섭리... 단정화가 다글다글 하다~ 보라옆에 보라... 애기동국도 피고지고... 다시피는 데모르포세카.. 말발도리와 왜철죽이 절정이다...^^ 오월의 뜨락... 2023. 5. 2.
어미 없이도... 에미가 집을 비웠는데... 지들끼리 잘 지내고 있었나보다....ㅋ 이틀 사이 꽃이 만개해서 환하게 나를 반긴다, 왼쪽모습을 보고 갔는데.. 오른쪽 모습이 되어 있다....ㅎ 요도가와, 풍성 하구나...^^ 동백이는 다, 떨어지고 서너개 남은...ㅠ 꽃이 진다... 말발도리도 몽오리 보고갔다가... 하얗게 피고 있다~~ 예쁜 애기동국, 분갈이 해놓고 갔다오니... 예뿌게 피고있고... 너도 꽃이냐?...ㅋ 가랑코에 삽목이도... 호야가 목빠지게 기다렸나?.. 7송이가 한꺼번에 피고....ㅎ 꿀이 뚝,뚝, 꽃은 살아 있다~~ 2023. 4. 26.
아주가.. 동면 잘되고 번식 잘 되는 아주가... 봄에 보라꽃을 피며 개화기간도 길다.. 3월에 정원에 심어준거이 먼저 활짝피고, 두 화분에서도 만개 했다! 오른쪽 화분은 성당에 가져가 심어줄 계획, 지난주 두집 나눔도 했는데도 너무 번식이 빨라 한화분은 성당 꽃밭에 심어줘야겠다....^^ 매발톱도 씨가 떨아져 잘번진다....ㅋ 큰 모종은 성당에 심어줬다~ 오늘 오전에 내린비를 맞고 동백이 깨끗하게 핀다, 수십송이 달렸건만 3월에 뜨거운 햇볕에 타고... 열댓개 남은거 무사히 피고 있다, 금낭화가 번식이 인색하다~ 3년째 되는데 한뿌리 그대로다....ㅠㅠ 운젠 쯔쯔지 강렬한 다홍색이 곱다, 작은 분인데 노지 월동 하고 꽃도 피고....ㅎ 뜬금없이 금황이 한송이 폈다, 어디에나 늦둥이는 꽃 있는.....ㅎ 환타시아도.. 2023. 4. 15.
길에서... 길에서 꽃을 만난다~ 이꽃저꽃 온통 꽃세상이다, 벚꽃 지고 화려한 꽃들 차례가왔나... 명자가 하양, 주황, 빨강, 난리가 났네!! 집앞 공원 풀밭에 반가운 봄맞이... 길을걷다가... 복사꽃을 만나다니... 주유소 담장에 오래된 고목에 복사꽃이 화사하다....^^ 집에 들어오는 현관앞에.... 죽단화, 조팝, 흐드러지고... 사월의 노래... 2023. 4. 13.
호야, 이사올때 한가쟁이 잘라온 호야가 6년만에 무성해 졌다, 길게 늘어진 가지 하나 잘라 또 삽목한다, 어미 화분에선 첫꽃이 피고 분가한 화분에도 꽃대가 달려있다, 동백이 수난을 당했다~ 수많은 꽃봉오리가 열기에 타들어 가더니... 이틀 비 맞고 우수수 떨어졌다....ㅠㅠ 비요일 이틀째 날... 2023. 4. 6.
7 년만에... 7년만에 외출이 아니다~ 7년만에 덴드로비움 꽃이 폈다, 10년전 한촉 얻어심어 꽃도 잘 피고 했는데... 3년피다 얼음 땡 하듯 멈춰버렸다.. 피겠지, 피겠지, 하며 해를 거듭한지 7년...ㅠㅠ 살아있는 생명 차마 버리지 못하고 자리차지하고 살았더니, 올해 다시 꽃을 피웠다...^^ 모습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구나... 뜬금없이 석곡이 한송이씩 피우고....ㅋ 안에서 일찍 폈던 산앵두 하나 달렸다....ㅎ 꽃잔디 여전히 피고... 앵초는 두화분에서 만개했다~ 봄맞이도 장미조팝도 절정에 달했다, 더운 날씨와 강한 햇살에... 동백이 타들어 간다....ㅠㅠ 화요일엔 하얀꽃이 좋아... 2023. 4. 4.
야생화 모종.. 택배 두상자가 와있다~ 야생화 모종은 주문한거 맞고, 제주귤은 주문한적이 없는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잘못왔나 봐도 우리주소 맞고... 너무 혼란스러워 여기저기 전화 해보는데 아들도 모른단다.....ㅠ 밤늦게 며느리가 전화한다, 범인은 며느리다.....ㅋ 야생화 무사히 왔다, 복수초, 노랑등심붓꽃, 바위초롱꽃, 필군학교 학부형 동생이 제주에서 농장하는데... 수라향 이라는 신품종 인데 학부형들이 단체로 주문을 했다고... 특이하게 생기고 맛도 달고 맛있다~ 모종들 포장 벗겨서 분갈이 들어간다....ㅎ 노랑등심 붓꽃은 4개로 분리시켜서.. 보라등심 옆에 합식 시켰다, 하나는 보험용으로 따로 심고... 복수초와 바위초롱꽃을 심은 요화분은 .. 야생화 모듬으로 심어줄거다....^^ 작년에 돌담님이 보내.. 2023. 3. 25.
왜철죽 아까도.. 두번째 왜철죽이 폈다~ 얘도 삽목둥이 작은 아이, 아까도 라고부른다, 작은 몸에 봉오리 조랑조랑 달고있다~ 아젤리아도 따라 피고있다, 불꽃선녀 라고 하는 아젤리아종류, 근대 어디서 왔는지 출처를 모르겠다,....ㅋㅋ 보라 등심붓꽃.. 작지만 강렬하고 화려하다~ 나와의 인연이 어느덧 10년이 되어간다~ 노지월동한 아이는 언제 필지 모르는데....ㅎ 목마가랫 계속 꽃대 올리고,... 겹 풍로초 기지게 피네... 목화가 새잎 나왓다~~ 앵초도 하나 피고.... 아침과 점심에 다른 모습으로 변한 매화... 순식간에 활짝 펴 버리네...ㅎ 꽃 일기... 2023. 3. 23.
흙 놀이.. 집에 있는 날은 분갈이로 시간을 다, 보낸다.. 아주가는 번식이 무섭게 번지는 아이다, 빡빡하게 화분에 넘쳐서 꺼내보니 무슨 타래처럼 단단히 엉겨있다, 서너게 떼어 화분에 심고 나머지는 화단에 지피식물로 자랄수있게 심었다, 벌써 꽃대가 올라오고 있으니... 엉성하게 심었어도 금방 꽉! 찰거다....^^ 둘로 나눠 심는데.... 옆에 제비꽃 하고 봄까치꽃이 보인다~ 예쁘다....^^ 노지 월동한 등심붓꽃도 독립 시켰다, 꽃을 풍성하게 보고싶어서... 묵은 아이 뿌리는 한없이 길고... 작년에 파종한 아이는 쪼메난 아이다, 저 작은 몸이 혹한을 이겨냈네....ㅎ 봄맞이도 단독으로 옮겨 줬다.. 참, 작은 꽃이다~ 흙놀이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