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62 기차여행.. 아들이 기차여행 예매했다고 통보를 해왔다~ 4인실을 예약했는데 필군과 며느리가 입시준비중 이라 못 간다고... 엄마친구와 다녀오라는데 갑자기 3명을 섭외하려니 시간도 없고, 서창으로 이사온 동창친구 만 오케 하고 다들 시간이 안맞아 , 할수없이 아들이 같이 가기로 한다...ㅎ 친구도 나도 난생처음 하는 기차여행! 새벽 6시 30분에 친구 아들이 서울역 까지 태워주고... 아들만나 통성명 하고 두 어머니 인계하고....ㅎ 드뎌, 해랑열차에 오르고... 엄빠랑 온 애기 고객도 보이네....ㅎㅎ .. 2025. 1. 14. 만두 이야기.. 연초가 되어 신부님 떡만두국, 끓여 드리기로 날을 잡아.. 오늘 헌화회원들과 손만두 만듭니다~ 추워진 날씨에 병자성사 주시고 우리집으로 오셨다~ 후다닥 상차리고 만두국 뜨끈하게 한그릇 비우시고... 잘 드셨다고 고마워하시는....^^ 만두 만들고 고명 준비하고...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두가지... 배추전 부치고 담배나물 볶았다.. 홍시 쏘스에 견과류과일 쎌러드... 잡채와 갈비찜 놓기전이라 빠진....ㅋ .. 2025. 1. 10. 또 눈이.. 일요일 아침 또 눈이 내린다~ 일찍 미사드리고 아들네로 가야하는데... 며칠뒤 생일인데 미리 해준다고 아들네로 오란다, 시어머니 생일을 집에서 차려준다니 며느리에게 땡큐다, 눈이 내리고있어서 차는 역에 세워두고 전철로 가면... 아들이 역으로 테우러 나온다, 아들네 거실창으로 보이는 삼성산 자락 풍경, 우리동네보다 눈이 조금 온거같은... 며느리는 젊은이들 입맛으로 차렸다, 평소 못먹어본 음식 먹어보는것도 새롭다....^^ 스파게티는 .. 2025. 1. 5. 겨울에 피는... 겨울에도 꽃을 볼수있는 우리뜨락! 늦게심은 사랑초와 삭소롬, 샤피니아가 꽃밭을 이룬다.. 성탄 작업하느라 성당에서 살다시피 하여 이제야 눈길주는.. 무심한 주인이 이제야 돌아왔다....^^ 사랑초 늦게 심어서리 이제야 꽃을본다, 크리스피 플로라 나의 최애 사랑초,, 카프리나... 삭소롬도 제철처럼 피고있고... 카랑코에 첫 꽃이 터진다.....^^ 삽목둥이 두화분 에서 잘도피는 샤피니아~ 흑.. 2024. 12. 28. 성탄.. 성탄 준비를 2주 전부터 하기시작하는데.... 츄리 4개 리스도 4개 구유 3군대를 만들며.. 헌화회원들 엄청 힘들었다지요 예수님 맞이하는일이라 힘듦도 마다하지 않고 ... 신부님과 관리장님이 힘쓰는일 많이 도우시고... 마리아는 밖에 구유지붕에 올라갈 이엉을 꼬고 있다, 여자가 저렇게 잘하는건 첨 본다.....ㅎㅎ 대성전 ,소성전, 구유 완성되고... 구역장들 모여서 성탄전야 미사후 대접할 간식 준비한다, 계피 생강차 끓이고 떡은 맞추었고.. 2024. 12. 25. 어반스케치 방학.. 2학기 어반 스케치가 담주면 방학이다~ 그동안 그린 스케치북을 넘겨보니 새로운 기븐이 든다....^^ 마지막으로 엉겅퀴 그림 그렸다~~ 두달 방학동안 심심할듯....ㅠㅠ 2024. 12. 20. 월동준비 끝, 날씨 추워지기전에 하우스 지어준다~ 일년에 두번 닦아주는 거실 유리창, 비누칠하고 샤워시킨 후 하우스 짓는다, 김장도 해 넣었고 하우스만 지으면 월동준비 완벽하다, 무당 벌레가 국화잎에 숨었다~ 하우스 속에서 잘 살아라~~ 안으로 들어온 녀석들 바로 꽃을 피우네.. 털달개비 매일피고 흰삭소롬, 바로 꽃을 보여줌, 흰 아젤리아와 빨간 아젤리아... 급한넘 몇송이 피고있다, 샤피니아도 피고지고... 청사랑초 .. 2024. 12. 13. 연이어 송년회.. 어제 오늘 연달아 송년회 참석했다~ 3개월전부터 주민쎈터 한국무용팀에 들어가서리... 어제 무용팀, 망년회는 논현역 부근 명태어장에서... 코다리와 갑오징어 두가지로 시킴, 오늘은 신부님과 구역장들 송년회... 저녁으로 영월애 에서 식사후... 신부님의 즉석 제안으로 2차 맥주 쏘신다고....ㅎ 호구포역 부근 크라운 맥주집으로 10여명이 들어왔다, 배부르니 안주는 마른안주로만... 시원한 맥주가 나오고... .. 2024. 12. 10. 김, 가이버.. 이사온지 7년이 넘다보니... 하나, 둘, 고장 신호를 보낸다~ 며칠전엔 난방이 안되서 관리실에서 해결해줬고.. 이번엔 부엌등 하나가 잘 안켜져서 아들이 사온것으로 교채, 또 어디가 고장날지 걱정이 앞선다...ㅠㅠ 들어왔따~~ 역쉬 우리 김 가이버~~ 부리나케 저녁준비 하는데... 새우젓넣고 호박 두부로 젓국찌게 첨, 해본다....^^ 의외로 시원하고 맛 있다.. 요즘 성탄츄리 제작하는라 성당에서 살다시피하니... .. 2024. 12. 6. 이전 1 ··· 3 4 5 6 7 8 9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