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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나리 참나리... 참나리 하나가 막~피는데... 폭우가 시작 되어서 몸으로 장대비를 밤새 막고... 전국이 비피해 소식으로 넘치니 참나리는 피해도 아니다.. 일주일동안 장대비를 맞으며 .. 잘 버텨준 나리꽃.. 그 와중에 단정화가 이쁜짓... 바위초롱도 무더위에 모습 드러내니... 여름꽃 초화화 한들한들... 제피란이 또 올린 꽃대가 폭우를 몸으로 막다보니... 으쳐지고 멍들고.....ㅠㅠ 꽃들이 수난이다~ 장마.. 2025. 7. 22.
첫 냉면... 아직 냉면 못 먹었다고 하니.. 아들이 냉면 사주러 왔다, 오늘 복날인데 삼계탕은 싫고.. 집에서 가까운 냉면집으로.. 올,여름들어 처음으로 냉면을 먹는다...ㅋ 벌써 국화가? 메밀점병 하나 시키고... 아들도 물냉면으로... 도담 면옥에서... 2025. 7. 20.
남동 타워를 ... 구역장 회의가 끝나면... 신부님과 점심식사를 한다,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굿은 날이지만... 호구포역 근처 훈장골로 간다.. 밥상머리 사목을 중히 여기시는 신부님은... 한마디라도 귀기울이시고... 식후 근처에사는 2,3,구역장님들 , 집으로 걸어 간다니 배웅 하시고... 성당으로 오는길에 남동타워 지나다가 들어가자고... 궁금하던차 이사온지 7년만에 와,보네요....ㅎ 지나다니며 보기만 하던 남동타워.. 첨, 와보네.. 2025. 7. 17.
하얀 나비!! 나비가 날아든다~~ 우리집에도 나비가 날아든다,, 하얀나비, 작은나비,반갑구나~~ 호랑나비, 예쁜나비,도 날아 오너라....^^ 나비 같은 하얀 삭소롬.. 애기 달맞이... 땃다, 고추도 따먹고... 오이도 따 먹고....^^ 이 무더위에 살랑 살랑 너뿐이로구나... 폭염 속에서... 2025. 7. 10.
꽃 댕강.. 삽목둥이 분홍 꽃댕강이 작은 몸에서... 올해 꽃을 많이 달고 있다~ 하얀색 꽃댕강 키우다 작년부터 분홍이로 바꾸고.. 흰색은 현관앞 화단으로 옮겨 심어주니 퇴출? 당했다, 향기도 좋고 동면 잘 하는 분홍 꽃댕강.. 몇년을 시원찬케 피던 당아욱,, 올해는 이쁜모습을 보여주고... 오랜세월 동고동락하는 너도샤프란... 개화기간이 짧아서 아쉬운....ㅠㅠ 그러나 나의 오랜 최애 꽃인지라 앞으로도 쭉~~~ 다른 화분의 뱀무가 이제야 피는.....ㅋㅋ .. 2025. 7. 3.
젊은 입맛.. 레지오 새단원 비아가... 일본 여행하고 왔다고 선물을 받았는데 밥까지 산다네.. 논현역 근처 스파게티 맛집으로 전단원 출동했다~ 젊은 단원덕에 젊은 입맛으로... 다, 맛있었음....ㅋㅋ 6명이 6가지 시켜서... 골고루 여러가지 맛 본다...^^ 옆테이블에 젊은 부부가 애기앉고 왔는데... 남의애기라도 얼마나 예뿌던지... 낯선 우리를 보고 방긋 웃어주니 더더욱 예뿌다....^^ .. 2025. 7. 1.
일용할 양식.. 고추모종 하나, 방울토마토 두개, 오이 두개,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잔것은 아니지만... 두달만에 일용할 양식을 얻었다.....^^ 고추, 오이, 첫 수확.. 점심에 고추장 찍어 먹었따 ~~ 다음 타자도 기다리고....ㅋ 방울 토마토 익기시작.. 그런데 방울이 쫌 크네? 두나무에서 제법 여기저기 달리고있다....ㅋ 산앵두는 이제야 익기시작.. 직박구리놈!! 먹기전에 따 먹으리라~~~ .. 2025. 6. 28.
상동 에서... 오랫만에 아우들과 만나러 상동으로 간다.. 미리 복달임 먹자고 삼계탕 집에서 만났다, 내가 부천을 떠난후 생긴 삼계탕 집인가보다, 다들 여러번 왔었다는데... 나만 첨이지만 맛은 괜찬다....^^ 난 흑임자, 아우는 들께 삼계탕으로... 아녜스가 영감 상,치르고 거의 일년만에 만나니... 밥도 커피도 다 쐇다....^^ 비가 오락가락 하던 오후... 2층 까페에서 굴포천을 내려다 보는 시야가 좋다.. 부평사는 디오니시.. 2025. 6. 27.
구역장님들 .. 어제는 여름날씨 처럼 더웠지만... 구역장님들과 신부님이 꽃구경을 오셨네요~ 구역장 모임에 꼭 참석 하시는 울 신부님, 봄이네 집에서 집밥 해 먹는다니 좋아하시는....^^ 두분 구역장이 미리 오셔서 이것저것 도우니.. 수월하게 밥상을 차렸네요... 전 부치고 여름 찹채 해 놓고... 친구가 준 머위나물 볶았놓았다, 친구 터밭에서 뜯어온 상추가 있으니... 오리 주물럭을 준비했다....^^ 게 무침, 오이냉국, 여름 밥상.. 2025.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