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50 이브, 이브 를 바삐 보내고 이제야 집에온다~ 전야 미사에 봉사를 맡은 우리팀은 뒷 정리까지 하고.... 아우들과 하는 모임에 부지런히 달려간다, 나를 기다리느라 늦게까지 밤거리를 헤멧단다....ㅋ 어제 저녁 나가서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 되나?....ㅎㅎㅎ 이웃님들 성탄 축하 합니다....._()_ 성.. 2013. 12. 25. 오늘은 뭐야? "할머니! 오늘은 뭐야?" "순대볶음" 필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다~ 아들이 오는 금요일 저녁 풍경, 필군은 덩달아 할머니 저녁 메뉴를 미리 점검하고.... 아들이 좋아하는 꽃게탕, 필군이 좋아하는 순대볶음, 금요일 저녁은 그래서 바쁘다....^^* 유자청으로 파래 무치고... 단호박 넣은 꽃게.. 2013. 12. 20. 여우 시집 가는날? 또 눈이온다~ 하늘이 깜깜해 지면서 펑펑 쏟아진다, 얼마후 반짝 해가 난다~ 여우가 시집가나? 변덕부리던 날씨는 오후 또눈발을 날린다, 호랑이도 장가를 가나부다~ 난 눈을 배경삼아 꽃 사진만 찍을 뿐이고... 장미를 닮은 제라늄, 밖엔 흰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달개비 꽃이 선명하다, .. 2013. 12. 19. 연말기븐... 겨울엔 저녁외출을 싫어하지만 이달은 으례히 하게된다, 모처럼의 저녁시간 집을 나서자 마자 불빛 찬란하다, 단지 입구에 나무츄리 불빛부터 백화점 까지 휘황 찬란한 밤 풍경 역시 밤의문화 연말기븐 든다......^^* 현대백화점 옆 골목, 외제차에 신발을 싣고 노점을 하는 젊은 처자, 송.. 2013. 12. 19. 쉬운피자? 정수기 휠타 교체하러 온다는 문자 받고 고구마 찝니다, 여름 같으면 시원한 음료수 하나면 되지만... 추운날 멀리 오는데 대접할것이 생각이 안나서... 냉동고에 있는 또띠아 꺼내고,고구마 찌고, 휠터 가는 동안 쉬운 피자 완성! 정수기 아줌마 커피와 피자 한조각에 절을 열두번도 더 하.. 2013. 12. 17. 폭설, 부천은 눈이 많이 오지않는데... 헌데 오늘 폭설이 내렸다~ 성당에 있는 동안 앞이 안 보이게 쏟아지더니... 동네 와보니 하얀 세상이다, 울 필군 신나는 발길질.....ㅋㅋ 눈꽃을 벌써 보다니... 하얀 세상, 2013. 12. 12. 단감 말랭이 올해는 과일이 풍년인가 봅니다, 단감이 싸길래 만원어치 샀는데 꽤 많네요, 서너개 남기고 다 까서 말랭이 말립니다. 지나주 내내 햇볕이 좋아 감이 잘 말랐읍니다, 일주일 만에 이렇게 잘 말랐읍니다, 봉지 봉지 담아 냉동실로... 겨울 간식, 2013. 12. 11. 송년 축제, 20개 팀이 팀별 장기를 발휘하는 연차 총 친목회. 해마다 아이디어 내는 것도 일이다~ 우리팀 내 지시를 따라 마빡이 로 정하고... 며칠 연습하니 잘 해낸다, 관중을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마빡이! 봄이는 노래하고 아우들은 춤추고.....ㅋㅋㅋ 보나! 분장에 들어가고.... 귀요운 마빡이,.. 2013. 12. 11. 연아! 자정이 넘은 시간에 TV 앞에 앉아서 셧터를 눌러댄다.....ㅋ 전 세계인을 도가니에 집어 넣는 연아, 우리나라에서 저런 선수가 나오다니 불가사의 중에 하나다, 약간의 실수가 그녀를 인간으로 보게 해준다, 그동안의 노력과 고통을 잊게 해주는 기립박수 를 받는 예쁜 연아! 최고의 순간, 2013. 12. 7.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