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오전에 제래시장 잠간 구경하고...
원조 쌀국수 맛 보고 빵과 과일도 사고 아라비안 바지 하나씩 샀다,
쌀국수는 베트남 보다 캄보디아가 원조라네요,
난 특이한 냄새때문에 썩 땡기지는 않는맛....^^*
열대과일은 싸고 맛있어 매일 사먹은..
망고를 사면 손질까지 해준다,
코코넛 타령하는 필군에게...
난 맛도 없드만....ㅋㅋ
소녀가 소를 몬다~
캄보디아는 논이 많다,
3모작을 한단다~
버스도 없고 택시도 없는 캄보디아,
트럭에 잔뜩 탄 모습이 가끔 보인다..
오후에 수상가옥 투어간다,
지도에 나올 만큼 넓은 호수..
한쪽에 수상가옥 마을을 이루고 산다,
마을 구경은 쪽배로 갈아 타고 해야한다,
두명만 타야해서 두배로 나눠탓다
아들네 한배 난 가이드 아저씨와 타고...
관광객 배가 지나가면 아이들이 모여든다,
미리 준비한 과자 초콜렛을 필군 신나게 나눠준다,
날이 저믄다
바다같은 호수다,
톤레샵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