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빠른새는 눈 깜짝할 새라는데...
박새가 눈 깜짝 할 새다....ㅋ
어찌나 순식간에 물고 가는지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멀리서 보이면 숨어서 미리 셧터를 눌러야 겨우 한장 건진다,
모이 주는지가 벌서 4년째인데 치사뿡뿡 이다....ㅠ
앞동산에 눈이 녹지도 않았는데....
오늘 아침 또 눈이 내린다...
눈덮힌 세상에 먹이가 없는지...
박새, 참새, 모이통으로 쥐방울 풀바구니 드나들듯 한다....ㅋ
하나물고 날으는게 찍혔네.....ㅋ
눈 맞을까바봐 모이통을 댓돌위에 옮겨놓으니..
어디갔지? 잘도 찿아먹는....ㅎ
모이줄때 이쁜아!! 하고 불러주면..
어디서 잽싸게 날아오는.....ㅎ
빵빵해진 배좀봐.....ㅋ
몸이 무거워서 잠시 쉬었다 갈께요....^^
박새와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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