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가 되서야 아들이 페인트 칠 한다고 왔다~
늦게와서 해지기전에 끝낼수 있을까?
붓하나 달래서 반대편에서 나도 칠을 하기 시작했다,
젊어서도 안해본 페인트칠을 난생처음 해본다~
조금이나마 도와줬더니... 해지기전 끝냈다...^^
녹슨부분 페퍼질 하고...
검은색으로 칠해주니...
산듯하니 깔끔하다~
처음하는 일이지만...
내손으로 내집단장한다는 자부심이...ㅋ
철없는 꽃들 눈맞춤도 해주고...
분홍찔레와 왜철죽, 그리고 담장밑에 개나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