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빠네 농장에서 언니 오빠들 모였다~
소래포구에서 광어 우럭 회뜨고 서더리매운탕 끓여,
점심을 함께하니 무더위를 날려보낸다,
산바람이 솔솔부니 오늘 폭염이라는데 견딜만 하고...
보라색 도라지와 백도라지가 화사하게 피어있는 곳,
상추,호박, 고추, 가지 따서 한바구니 들고왔다.....^^*
가지꽃도 참! 예쁜...
방울토마토 밭에서 바로 따 먹으니...
싱싱함 그자체...
올케는 상추뜯어 점심 준비하고...
고추도 오이도 가지도,
가지가 휘어지게 주렁 주렁...
오봉산 자락 농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