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캘 시기인거 같아 밭으로 향한다~
겨울지나고 첨 와보니 황량한 들이다,
산아래 자리잡은 밭이라 좀 추운곳인데...
황량한 들에도 봄은 오는가?.....ㅋ
냉이가 파릇파릇 예쁜 모습으로 반긴다,
시금치도 파랗게 나오고... 오빠가 이른 봄부터돌보신듯 하다,
난 오늘 봄처녀 처럼, 나물캐는 처녀처럼!!
10분도 안되어 한 바구니 가득!
참 재미있는데...다듬을 걱정이 앞선다....ㅋ
농장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