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나물을 오늘에서야 한다,
어제 하는 거지만 오늘 아들이 오는 날이라.....
9가지를 하지는 못해도 말려둔 시래기나물과 고사리.도라지. 시금치..
집에 재료 있는것만으로 몇가지 해서 오곡 찰밥과 함께 저녁상을 차린다...^^*
고사리 나물에도 들께가루를 듬뿍넣고..
고사리에 들께가루 첨 넣어 봤는데 맛이 좋다~
명절에 사둔 도라지 까서리...
도라지 까는거 젤 싫은데 꼭 통도라지를 사는 이성깔....ㅋ
오이와 함께 새콤 달콤 하게 무침!
아들이 좋아하니 빠지지 안는 울집 메뉴~
말려둔 시래기 삶아서 들께가루 마니마니 넣고...
며느리도 싸줄겸 넉넉히 볶는다,
학교에서 오곡밥도 나물도 안준다며...
할머니가 와서 해주면 좋겠다나?....ㅎㅎㅎ
대 보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