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생각보다 차갑다~
그동안 너무 안추웠지...
그러나 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은 따사롭다,
밖에 나갈생각도 못하고 심심해서...
뜨게바늘을 집어든다,
뭘 뜰까..
한송이 꽃을 꽂는 화병,
몇년전 카모마일 꽃 차를 담아 선물 받은 병이 예뻐서
그동안 화병으로 쓰던것이 보인다,
병아리색 노란 실이 남아있고,
햇살 밝은 거실은 나를 조신하게 앉힌다,
시작해서...
중간 에 대보고...
마므리 까지 다~됐어요~
서너시간 만에 완성!
훨~ 예쁘지요?
추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