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주부들 타는 자전거를 아들이 가져 왔었다~
걷지도 않고 운동 안하는 엄마 운동삼아 공원에서 타시라고...
20여년만에 탈려고 하니 무섭기도 하고 무겁고 감당이 안돼서 돌려보냈다~
그랫는데 내의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늘 세발자전거를 싣고왔다...ㅎ
어버이날 선물이라고 지하주차장에 내려오라해서 가보니....
인터냇으로 주문했는지 조립을 하고 있다,
나 세발 자전거 타유.....^^*
시범운행 해보려고 공원에 나왔다~
무섭지는 않은데 것도 타보니 힘드네....
첫날이니 트렉 다섯 바퀴만 돌았다....^^
며느리가 보낸 꽃다발 들고 오는 필군!
딸노릇 하느라 며느리도 애쓴다....^^
세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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