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찿아오는 봄이네 뜰~
겨울이 되면서 새들이 먹을게 없겠다 싶어....
모이를 놓기 시작했다, 박새 한마리가 매일 날아오길레...
며칠을 박새한마리가 왔다가는데, 어느날부터 참새로 바껴서 온다....ㅠㅠ
두군대에 쌀을 놓아 주는데...
박새한마리가 매일 찿아와 예뻐했더니...
모이그릇안에 둥지모냥 들어가 있기도 하고...
어찌 빠른지 가만 있지않는 박새다~
오늘도 왔네 하면서 보니까 색이 좀 다르다~
모이통속에 있는 새가 박새가 아님? 뭐임?....ㅠㅠ
에구! 박새가 아니고 참새네, 어찌 알고 왔으까?
그로부터 박새는 안보이고 참새가 매일 온다 ~
한두마리가 아니다, 번갈아 여러놈이 와서 모이를 싹쓸이 하고 간다....ㅠㅠ
근처 나무에 참새가 떼거지로 앉아있다~
박새가 숫자에 밀려난거 같다, 박새를 못보다니.....ㅠㅠ
그래도 모이는 매일 한주먹씩 놓아준다,
참새는 통통해 지는데 박새는 보이지 않는다..
참새도 예쁘다.....ㅎ
새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