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음력으로 평생 지냈으니 ...
아들이 며칠전 새해 달력을 보니 엄마생신이 1월1일 이란다,
오머! 난생 처음이네! 하필 새해 첫날이라니....ㅎ
안양 발도로프로 편입하기로 결정내린 아들네가 안양으로 이사를 가서리...
이사간 집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생일상을 차린단다,
오늘 아들이 데릴러와서 아들차 타고 안양으로 간다.....^^*
며느리가 차린 시어머니 생일상이다,
집에서 안해먹고 외식이 흔한 요즘.. 기특하구만....
필군이 할머니 생신이라고....
고기도 굽고 커피도 내리고.. 잘키운 손자하나, 열손녀 안 부럽!
목청 돋워 부자가 케잌쏭을....ㅋㅋㅋ
눈을 감아 분홍 썬그라스 쒸우고.....ㅋㅋ
안양천이 내려다 보이는 20층,
안양 아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