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농장오빠의 생신이다,
올케가 일찍 세상을 뜨는 바람에 홀로 두 아들과 사시며...
서울서 인천농장을 취미삼아 다니시며 소일거리로 삼으신다,
겸사겸사 형제모임을 울집에서 하고 식사후 농장으로 감 따러간다,
소래에서 회뜨고 국끓여 상차림을 하고 오빠가 양주를 가져오셔서 ..
낯부터 양주 파튀를 했다는.....^^
팔순을 작년에 넘기신 고모는 늘씬하시고...
정정하셔서 가족모임에 꼭 참석하시니 고맙고!
대봉감이 올해도 풍년이다~
감따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네.....ㅠㅠ
감 따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