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얼마 남지않아....
필군 추석빔을 사준다 했더니 일요일 부자가 나타났다~
사춘기에 접어들더니 멋을 내기 시작한 필군은 유니클로 것만 입겠단다,
성인 마이 하나 골라입고는 좋다고 하여,
너 좋으면 사라고 하고 바지도 맞춰서 골르라 하니...
속으로 좋은지 해벌죽....ㅋㅋㅋ
이른 저녁인데....
간단히 먹자고 회전초밥집으로 드갔다,
난 롤을 좋아 하고....
필군은 광어 마니아,
간단히 먹자더니 접시 수좀 봐!
난 두접신데, 부자가 저렇게 마이 묵었다.....ㅎㅎㅎ
인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