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살때부터 해마다 고추를 말려먹었다~
깨끗히 씻어 말리기도 하지만 순 태양초를 먹기위해서다,
이집에 와서는 작년에 말려본 경험으로 참 편하게 말린다,
열흘간의 기간동안 널어논 체로 건들지 않으니 너무 편하게 말렸다,
유래없는 요즘 날씨덕에 고추가 잘 마른다,
20여년을 말리면서 비올까 걱정을 많이 했고 꼭 비를 맞히는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비좀 오면 좋겠다, 고추를 못말리는 한이 있어도...
고추 보러 테라스에 자주 들락거리는데...
방충망에 나방이 붙어있다~
사진좀 찍어줄라니....
날아가 버려서 멀리서만 ....
너 이름이 뭐니?
3일만에 쪼글쪼글 해 졌다~
다른때같으면 일주일 말린정도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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