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가고....
테라스에 나갔는데 보일듯 말듯 모가 움직인다~
오모! 실 잠자리네~
얼른 카메라 들고 나왔는데 아직 있따~~
셧터소리에도 안 날아가고....
실잠자리 다리가 하얀것도 오늘 첨 알았다,
몇방 찍고 손으로 잎사귀 움직여 본다,
날아가다 다시 앉고 또 건드리니 흙담은 비닐에 앉는다,
그래, 울 집에서 같이 살자......^^*
몸에 비해 다리가 엄청 굵고...
하얀것도 첨 알았다.....ㅎ
테라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