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고늄과 석창포가 내게 기쁨을 준다,
시들줄 모르고 계속 피기만 하는 페라고늄,
네가 이런 애인지도 모르고 살았구나~
기대도 안한 석창포도 착하기 그지없다~~~
작은 화분에 삽목한 페라고늄도
하나 둘 피더니 한다발이 됐다..
하얀 작은꽃이 송이를 만드니....
어느 꽃보다 화려하다....^^
흰색 겹 단정화도..
모여있으니 화려하고...
둘이 꼭 붙어서 핀다고...
러브 풍로초라 한다나 어쩐다나....ㅋㅋ
4월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