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서울 출장왔다가 필군 데리러 온다니
갑자기 저녘밥상을 차려야 해서리....
냉동실 냉장실 뒤진다,
무 하나 꺼내서 무나물 무치고, 염장 쌈 미역 씻어놓고...
게장도 꺼내서 해동 시킨다,
김장김치 처음으로 썰어보니 너무 맛 있따~~
무나물이 달디달다,
미역쌈이 은근 맛 있음,
냉동실에 있던 동태로 김치찌게 끓였는데...
시원하고 맛있따~~
2주전 담갔던 게장..
알이 반쯤 찻을때 담근거..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시켜 먹으면 좋다,
게장 마니아가 된 필군,
전에는 안먹던 게장을 올 가을 부터 잘 먹는다..
부자 가 게장에 빠져!빠져!
맛 있는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