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때문에 낯동안은 테라스에 못 나간다..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테라스로 나가는데...
용광로 같은 올여름 날씨는 화초들을 참, 힘들게 했쥐..
기다리다 포기한 금꿩의다리 드뎌, 꽃대 한가쟁이 올렸다~~
얏호!!
어느때 보다 반갑구나~~
참, 인색한 노랑 샤프란..
겨우 한송이 꽃대만 올리다니....ㅋ
쏘피아가 준 재라늄,,
분명 하얀꽃을 줬는데...
두번째도 세번째도 분홍 꽃을 핀다....ㅋ
로벨리아 더위에 빌빌 하더니...
두가닥 살아나서 꽃을 피고...
풍로초 일일초 이더위에 다시피고...
동자꽃도 잘 피고있다..
밀레니엄벨도 다시 피기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