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아침 필군다니는 안양 발도르프 학교 로 향한다,
전철타고 금정역에 내리니 아들이 픽업하러 나왔다~
수개월동안 준비한 프로젝트 발표하는 날이란다,
5,6,학년때부터 해마다 해오던 발표회지만...
몇년만에 참관하게 됐다..
필군 방이다~
이방에서 논문쓰듯 준비했다는...
며느리는 선생님과 발표하는 학생에게 줄 꽃다발 만드느라 정신없고...
학교 앞에는 계곡이 흐르고 박물관과 관악산도 보이는
예술공원 내에 있다..
오늘의 발표자들이다,
필군 마지막 까지 원고 살피고...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하는 필군,
주제도 본인들이 정해서 6개월간 자료수집하고 발표하고...
어려서부터 일렉키타를 친 필군은
일렉기타와 통키타의 차이점을 시연하면서 비교분석을 발표한다
부산 발돌프 학생들이 견학왔다,
필군도 작년에 부산에 갔다온...
저학년때 담임선생님도 오시고...
발표끝나고 팬써비스 공연까지....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