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도 아닌것이 왜케 바람은 쎄서리...
밤새 얼마나 불어대서 저 무거운 동백이를 쓰러트렸나!
미촤, 버리것네.....ㅠ
깜짝놀라 일으키니 산산히 부셔진 동백이여~~
절구위에 화분 날아갈까봐 들어냈더니....ㅋ
개구리가 바람피해 숨어 있었네....ㅎ
비바람 예고가 있어 나머지 앵두도 다, 따고...
한송이씩 핀꽃들이 수난을 겪는다....ㅠ
백합꽃대가 견딜지 걱정이고....
비바람에 아이비가 휘청인다~
너무 늘어져서 이발좀 시켜야긋다....^^